아하
육아
훤칠한두꺼비266
훤칠한두꺼비266
23.08.07

밖에나가면 아빠한테만 오는 이유가 따로 있나요?

안녕하세요 10일 이후면 13개월 되는 아기입니다.

평상시에 집에서는 엄마,아빠한테 잘가고 잘 놀고 합니다.

평소 육아는 엄마가 케어 하고 있으며, 퇴근후 저녁시간에는 아빠가 케어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기랑 더 오래있는 시간은 엄마쪽이구요 대략 7:3 정도

대략 10개월 이후 부터 아이가 밖에 나가거나 , 할머니집을 가거나 하면

무조건 아빠만 찾고 아빠한테만 안기려고 합니다. 잠시 자리를 비우면 그때 잠시 엄마한테 갔다가 아빠만 보이면

안아달라고 울고 불고 합니다.

왜이러는 이유가 따로 있을까요? 보통 주 양육권자인 엄마한테 안기고 하지 않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빠가 아이에게 믿음을 주고 안정감을 주니 아이는 자연히 아빠를 찾을수밖에 없습니다.

    아이는 본능적으로 자신이 안전하고 위험을 피하는것을 선택하기에 아이입장에서 가장 믿음이가는 아빠를 선택한것일수있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24.10.24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밖에 나가면 아빠에게만 집착하는 현상은 여러 가지 이유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우선, 이 시기의 아기들은 특정 상황에서 더 안정감을 느끼는 대상에게 의지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기에게 아빠는 새로운 환경에서 자신을 보호해줄 사람으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아빠가 저녁 시간 동안 주로 돌봐주는 시간이 있다면, 이 시간이 아이에게 있어 아빠와의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새로운 장소나 낯선 상황에서는 아기가 더 의지하고 싶은 사람을 찾게 되는데, 그 대상이 아빠일 수 있습니다. 또한, 10개월에서 13개월 사이의 아이들은 애착과 분리불안이 발달하는 시기로, 특정 환경에서 자신이 더 편안하다고 느끼는 사람에게만 의지하려는 경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때 아빠가 아기에게 새로운 장소에서 더 많은 안정감을 주는 것으로 느껴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밖에서는 아빠에게 더 집착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습있습니다. 그리고 아기들은 환경에 따라 서로 다른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집에서는 익숙한 엄마와 편안하게 지내다가도, 외부에서는 상황에 대한 적응을 위해 아빠에게만 의존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애착 발달 과정의 일부이며, 엄마와의 애착 관계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가 점점 더 자신감을 가지고 다양한 상황에서 부모 양쪽과의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집에서만 있던 아이가 밖에 나가면 밖의 세상이 두렵기도 하고 낯설기도 하고, 무섭게 느껴지기도 할 것입니다.

    처음에 아빠가 밖에서 아이를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갖지 않게 했다면, 아마도 그런 이유에서 그런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빠가 아이에게 큰소리를 안내고 혼내키지 않아서

    아이가 많이 의지해서 그런 것으로 보여요

  •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아빠한테잘가는이유

    1.외부의위협에서 지킬수있는믿음이 있을때

    2.안정감을느껴서 일수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아빠와 유대감이 깊고

    아빠가 재밌게 놀아주는 등 하여 그런 것 같으며

    엄마가 혼내키고 그러다보니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보통 아가들은 글의 내용대로 주 양육자와 함께 하기를 원하는 경우가 많은 데 아이의 성향상 다를 수도 있답니다.

    평소에 아빠와 애착 형성이 잘 되어 있어서 그럴 수 있으니 지금처럼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자주 갖으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