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나가면 아빠한테만 오는 이유가 따로 있나요?
안녕하세요 10일 이후면 13개월 되는 아기입니다.
평상시에 집에서는 엄마,아빠한테 잘가고 잘 놀고 합니다.
평소 육아는 엄마가 케어 하고 있으며, 퇴근후 저녁시간에는 아빠가 케어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기랑 더 오래있는 시간은 엄마쪽이구요 대략 7:3 정도
대략 10개월 이후 부터 아이가 밖에 나가거나 , 할머니집을 가거나 하면
무조건 아빠만 찾고 아빠한테만 안기려고 합니다. 잠시 자리를 비우면 그때 잠시 엄마한테 갔다가 아빠만 보이면
안아달라고 울고 불고 합니다.
왜이러는 이유가 따로 있을까요? 보통 주 양육권자인 엄마한테 안기고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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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빠가 아이에게 믿음을 주고 안정감을 주니 아이는 자연히 아빠를 찾을수밖에 없습니다.
아이는 본능적으로 자신이 안전하고 위험을 피하는것을 선택하기에 아이입장에서 가장 믿음이가는 아빠를 선택한것일수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집에서만 있던 아이가 밖에 나가면 밖의 세상이 두렵기도 하고 낯설기도 하고, 무섭게 느껴지기도 할 것입니다.
처음에 아빠가 밖에서 아이를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갖지 않게 했다면, 아마도 그런 이유에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아빠와 유대감이 깊고
아빠가 재밌게 놀아주는 등 하여 그런 것 같으며
엄마가 혼내키고 그러다보니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보통 아가들은 글의 내용대로 주 양육자와 함께 하기를 원하는 경우가 많은 데 아이의 성향상 다를 수도 있답니다.
평소에 아빠와 애착 형성이 잘 되어 있어서 그럴 수 있으니 지금처럼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자주 갖으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