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조선에도 현대의 도서관같은 것이 있었나요??
조선시대에 일반 백성들이나 양반들이 읽을수있는 서적이나 여러 책들을 국가에서 관리하는 현대의 도서관 같은 시설이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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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 와서도 세종 때의 집현전이나 정조 때의 규장각을 비롯하여 많은 왕실도서관이 있었다고 합니다.
민간도서관도 있었다고 합니다.
진천은 조선최대의 민간도서관 완위각(일명 '만권루' : 1만 권의 책이 있는 정자)이 있었던 고장이다. 완위각을 세운 담헌(澹軒) 이하곤(李夏坤),1677~1724) 선생은 책 사랑은 그의 시만 봐도 잘 드러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규장각의 경우 국가기관으로 왕실의 도서관 역할이었고, 백성을 위한 공간으로는
조선 최대 민간도서관 완위각(만권루) 가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홍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 와서도 세종 때의 집현전(集賢殿)이나 정조 때의 규장각(奎章閣)을 비롯하여 많은 왕실도서관이 있었다.
규장각은 1910년 국권피탈로 폐쇄되어 조선총독부(朝鮮總督府)에서 관장하다가 1923년 경성제대(京城帝大)로 옮겨졌으며, 현재 그 장서는 서울대학 규장각에 보관되어 있다. 왕실문고 외에 교육문고로는 관학의 태학문고(太學文庫)와 사학의 서원문고(書院文庫)를 들 수 있다. 태학문고로는 성균관(成均館:1398년 건립)의 존경각(尊經閣:1475년)을 빼놓을 수 없으며, 이 존경각은 대학도서관의 효시라고 볼 수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한국의 도서관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