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에서 자꾸 손해를 보는 느낌이 들어요..
세상을 살다보니
내맘대로 되지 않는 부분이 많아져셔 그런지..
사회생활을 하면서 멀어진 옛 인연도 많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어쩔수 없이 가까이 지내야 하는 관계도
생기잖아요
내가 원하지 않는 관계를 끊지 못하고 유연하게 끌어나가야 하는 상황이 생겨서인지.. 요즘 인간관계에 회의감이 들고
자꾸 손해본다는 느낌이 어쩔 수 없이 듭니다..
피해를 끼치는 걸 별로 안 좋아하는 성격이라
웬만하면 제 문제는 스스로 해결하고
제게 업무가 주어지면 무리를 해서라도 어떻게든 소화해내는
편인데.. 회사생활 하다보면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더라구요..
원래 회사생활이란게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희 회사는 쫌 "나만 아니면 된다" 이런 느낌이라서..ㅠㅠ
자꾸 회의감이 들어서 회사가 너무 싫어지는데..
이런 상황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겸손한꽃게197입니다.
나만 아니면 된다는 그런 사고 방식을 가진자들과는
거리를 두시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그리고 손해 보신다는 생각이 들면 서로의 관계도
한번더 생각해보시고 나중에 결국 질문자님께
좋을일로 돌아 올거라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의로운카구97입니다.
저도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긴하나 어느정도는
본인을 더 생각하고 남에게 다 좋은 사람이기보다
적당히 미움받을 용기도 필요해 보입니다.
내가 대응을 다 해줘도 바보라고 생각하며 흉보는 사람도 있을꺼고 회사 생활이 다 내맘같지는 않습니다.
적당히 업무가 많으면 티도 내고 한번쯤 어렵다고 이야기도 하고 옆에 회사안에서의 소소한 재미나 밖에서의 재미를 찾아보세요. 아둥바둥 일하고 다 맞춘다고 좋은 평가 받는건 아니니 주위에 적당한 롤모델 동료를 찾아서 벤치마킹하세요. 힘내세요 지금까지 한 일이나 선한 생각들은 언젠가는 다 본인에게 되돌아 올꺼예요~
안녕하세요. 수려한염소41입니다.
회사도, 제3자도, 본인에 비해 중요할 순 없습니다.
회사나 제3자에게 끌려다니는 식으로 생활을 이어가신다면 피로도가 누적될 수 밖에 없어요.
본인이 좋아하는것, 본인이 자신있어 하는것 등등에 조금더 집중하시고 상황상황마다 본인이 하고싶은말을 "질러"보시면 조금 더 도움이 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