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훤칠한재규어22
훤칠한재규어2223.05.06

인간관계에서 자꾸 손해를 보는 느낌이 들어요..

세상을 살다보니

내맘대로 되지 않는 부분이 많아져셔 그런지..


사회생활을 하면서 멀어진 옛 인연도 많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어쩔수 없이 가까이 지내야 하는 관계도

생기잖아요


내가 원하지 않는 관계를 끊지 못하고 유연하게 끌어나가야 하는 상황이 생겨서인지.. 요즘 인간관계에 회의감이 들고

자꾸 손해본다는 느낌이 어쩔 수 없이 듭니다..


피해를 끼치는 걸 별로 안 좋아하는 성격이라

웬만하면 제 문제는 스스로 해결하고

제게 업무가 주어지면 무리를 해서라도 어떻게든 소화해내는

편인데.. 회사생활 하다보면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더라구요..

원래 회사생활이란게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희 회사는 쫌 "나만 아니면 된다" 이런 느낌이라서..ㅠㅠ


자꾸 회의감이 들어서 회사가 너무 싫어지는데..

이런 상황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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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겸손한꽃게197입니다.

    나만 아니면 된다는 그런 사고 방식을 가진자들과는

    거리를 두시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그리고 손해 보신다는 생각이 들면 서로의 관계도

    한번더 생각해보시고 나중에 결국 질문자님께

    좋을일로 돌아 올거라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의로운카구97입니다.

    저도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긴하나 어느정도는

    본인을 더 생각하고 남에게 다 좋은 사람이기보다

    적당히 미움받을 용기도 필요해 보입니다.


    내가 대응을 다 해줘도 바보라고 생각하며 흉보는 사람도 있을꺼고 회사 생활이 다 내맘같지는 않습니다.

    적당히 업무가 많으면 티도 내고 한번쯤 어렵다고 이야기도 하고 옆에 회사안에서의 소소한 재미나 밖에서의 재미를 찾아보세요. 아둥바둥 일하고 다 맞춘다고 좋은 평가 받는건 아니니 주위에 적당한 롤모델 동료를 찾아서 벤치마킹하세요. 힘내세요 지금까지 한 일이나 선한 생각들은 언젠가는 다 본인에게 되돌아 올꺼예요~




  • 안녕하세요. 수려한염소41입니다.

    회사도, 제3자도, 본인에 비해 중요할 순 없습니다.

    회사나 제3자에게 끌려다니는 식으로 생활을 이어가신다면 피로도가 누적될 수 밖에 없어요.

    본인이 좋아하는것, 본인이 자신있어 하는것 등등에 조금더 집중하시고 상황상황마다 본인이 하고싶은말을 "질러"보시면 조금 더 도움이 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