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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내려온 족제비
산에서 내려온 족제비24.03.01

물고기는 물속에서 수압을 어떻게 견디나요?

아주 깊은 바닷속에는 사람이 들어가지 못할 정도로 수압이 엄청 나잖아요 하지만 물고기들은 자유자재로 움직이는데 물고기들은 물속에서 어떻게 이런 수압을 견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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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흔히 수심이 10m씩 내려갈 때마다 일반적으로 1기압씩 압력이 높아지며, 수심 10km의 해구에서는 1천기압의 압력을 받게 되는데요, 이러한 심해에서도 많은 수중 생명체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그 원리는 심해 물고기는 대다수의 경우에 부레를 가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부레란 일종의 공기주머니로 물고기가 물에서 위로 뜨거나 가라앉을 수 있게 해주는데요, 심해에서 부레를 가지고 있을 경우 체내에 공기가 존재하여 수압에 의해 찌그러질 수 있기 때문에 부레를 가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심해 물고기는 부레를 가지지 않으며 체내에 물을 가지고 있어서 외부 해수와 동등한 기압을 조성하기 때문에 찌그러지지 않고 생활할 수 있는 것이며, 높은 압력에서도 세포들이 살 수 있도록 세포 구조 표면에 불포화 지방산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닷속의 수압은 정말로 엄청납니다. 인간이 들어가기에는 너무나 위험한 환경이지만 물고기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물고기들이 물속에서 살아가는 데 있어서 매우 특별한 적응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물고기들은 물속에서 살아가기 위해 특별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물고기의 비늘입니다. 비늘은 물고기의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비늘은 물고기의 몸을 물속에서 미끄러지지 않게 해줍니다. 이렇게 미끄러지지 않는 몸은 물속에서 물고기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물고기들은 물속에서 수압을 견디기 위해 특별한 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물고기의 비늘 아래에 있는 수압 조절 기관입니다. 이 기관은 물고기의 몸 안에 있는 공간을 조절하여 물속의 수압에 맞게 조절해줍니다. 이렇게 수압을 조절함으로써 물고기는 물속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물고기들은 물속에서 살아가기 위해 특별한 호흡 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이 호흡을 할 때는 공기를 흡입하여 산소를 공급하지만 물고기는 물을 통해 산소를 공급받습니다. 이렇게 물고기는 물속에서 산소를 공급받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에 물속의 수압에도 잘 적응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물속의 수압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물고기들은 물속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고 우리 인간들이 들어가기에는 너무나 위험한 바닷속에서도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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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물고기는 물속에서 아가미를 통해 산소를 흡수합니다. 아가미 표면에 바닷물이 지나가면 모세혈관을 통해 물 속에 있는 산소를 몸 안으로 흡수합니다. 그리고 물고기가 수압을 견디는 방법은 몸 안에 빈 공간에 공기 대신 물을 채워 넣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몸 밖과 안이 각각 물의 압력에 대해 균형을 이루게 되어 물고기는 수 천 미터 깊은 곳에서도 눌리거나 터지지 않고 살 수 있습니다. 물고기들은 수압에 눌려지거나 터지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이러한 방식으로 몸을 적응시키고 있습니다. 심해 생물은 몸 내부에 물로 차 있어 내부압력과 외부압력의 평형을 이루며 고압환경을 견뎌낸다고 합니다. 이러한 구조로 인해 물고기들은 깊은 바다에서도 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