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도 1급발암물질, 간에서 대사된 아세트알데히드도1급발암물질이라는 것은 알겠는데, 나이 64세에, 당뇨를 진단받은지 10년차가 다 되어가고, 혈당조절도 제대로 안 되어서 당뇨약을 세 종류나 먹는데... 이런 상태에서 음주를 지속시 합병증이 생겨서 수명을 단축시킬 확률이 높나요?
현재까지는 다행히도 합병증은 없없습니다.
다이아벡스500mg
글리메타2mg
듀비메트서방정0.5
안플원서방정300
아트맥콤비젤연질캡
라베드정
이렇게 지속적으로 처방받아 먹고는 있는데
술먹어도 처방 받은 약만 잘 맞춰서 챙겨먹으면
건강에 큰 타격은 없나요?
그리고 위에 약들을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간이 나빠지는지도 알고싶습니다.
대체적으로 거의 모든 약들이 장기복용시 간에 안좋다던데 위의 약들도 그런가요?
그리고 금연한지 10년차라 다행히
흡연은 안합니다
지금 상태는 당뇨만 있을 뿐이지 건강상 아무런 문제도 없고 아무런 증상도, 합병증도 안 왔는데
음주를 계속 해도 약만 잘 챙겨먹으면 큰 문제 없나요?
일주일에 한번 정도 술을먹고 그 한 번 마실땐 최소 희석식소주(16.9도) 4병이상은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