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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저성장의 늪에 빠졌다고 하는데요 저성장은 보통 경제 성장률 몇퍼센트를 기준으로 하는가요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매우 많이 떨어지고 있어서 걱정이 많이 되는데요 그리고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저성장에 빠졌다고 하는데 저성장률은 보통 몇퍼센트

밑으로를 저성장률이라고 하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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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저성장이라고 말할 때 뭔가 명확하게 숫자로 딱 잘라 정해진 기준은 없습니다. 그래도 통상적으로는 경제 성장률이 2퍼센트 안팎이거나 그 밑으로 내려가면 저성장 국면이라고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처럼 한때 6퍼센트 넘게 성장하던 나라가 이제 1퍼센트대까지 떨어지니까 체감이 더 크게 다가오는 거죠. 뉴스에서 저성장이라는 말이 자주 나오는 것도 사실은 장기간 추세를 두고 하는 얘기라서 잠깐 반짝 오른다고 금방 벗어나는 건 아닙니다. 솔직히 국민 입장에서는 성장률 몇 퍼센트인지보다 내 지갑에 여유가 생기는지 줄어드는지가 더 크게 와닿습니다.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경제성장률이 최근 몇년간 약 2% 초반정도의 성장률을 보이고 이씁니다. 이러한 수치의 경우 약 2% 정도가 된다고 한다면 저성장의 시기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기준의 경우 oecd를 통해서 발표가 된것은 선진국의 경우 기준점이 약 2%를 기준으로 이를 넘지 못한다면 이는 저성장이라고 보며 선진국을 제외한 신흥국 또는 개발도상국의 경우 3.5%를 기준으로 저성장을 판단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경제 성장률이 2% 이하일 때 저성장 국면으로 봅니다. 과거 평균 성장률보다 지속적으로 낮은 수치를 기록하면 구조적 저성장으로 판단되며 한국도 1~2%대로 낮아진 성장률로 인해 저성장 국가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저성장은 일반저긍로 경제성장률이 2% 이하, 특히 1~1.5% 내외를 지속할 때를 의미합니다. 성장률이 이 수준 이하로 장기간 유지되면 생산성 증가 둔화, 고령화 영향, 투자 저하 등이 겹쳐 경제 활력이 떨어지고 사회적 부담이 커지는 상태로 판단합니다. 따라서 2% 미만 성장을 저성장 늪 상태로 보는 견해가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저성장을 정의하는 공식적인 기준은 없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전문가들은 1%대 혹은 2% 미만의 경제 성장률을 저성장으로 판단합니다. 특히, 국가 경제의 체력을 나타내는 잠재성장률이 하락할 때 저상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평가합니다.

    저상장 여부를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바로 잠재성장률입니다. 잠재성장률은 한 나라의 노동, 자본 등 생산 요소를 최대한 활용했을 때 달성할 수 있는 최대 성장률을 의미합니다.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2010년대 중반 이후 꾸준히 하락하면서 전문가들은 현재의 1%대 성장률을 과거의 고성장기와 비교하여 저성장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경제가 성숙한 선진국은 개발도상국보다 성장률이 낮은 것이 일반적입니다. 국제통화기감이나 경제협력개발기구 등 국제기구에서 선진국으로 분류되는 국가들은 대게 1~2%대의 경제 성장률을 보입니다. 한국은 이미 선진국 대열에 들어섰기때문에 과거 7~8%대의 고성장률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단순히 한 해의 성장률이 낮다고 해서 저성장으로 단정하기보다는 수년간 지속적으로 낮은 성장률을 기록할 때 저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평가합니다. 최근 몇 년간 한국 경제의 성장률이 2% 밑돌면서 저성장 고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즉, 한국 경제의 저성장 논의는 단순히 성장률 수치가 낮다는 것보다는 성장할 수 있는 경제의 기초 체력인 잠재성장률 자체가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심각하게 다뤄지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저성장의 늪에 빠진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과거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을 보면

    1퍼센트 미만의 성장률이 이어지면

    저성장의 늪에 빠진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선진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보면 2~3%대입니다 즉 보통 이런 성장구간대부터 저성장의 늪이라고 합니다 다만 저성장이 되었다고 해서 성장을 안한게 아니며 워낙 절대 경제지표자체가 크다보니 해당 구간에서 성장률자체가 낮아지는것이며 이는 전체 4000등에서 5등에서 3등으로 가는게 성장률은 극히 낮으나 낮은구간에서 올라오는 구간보다 훨씬 어렵다는건 아실겁니다

    즉 이런 원리로 자본이 축적이 되는 선진국에서 저성장의 늪에 빠지게 됩니다 특히 장기저성장은 1%대이하로 빠질경우디플레이션 위험까지 있다고 하며 한국은 올해 0.8%수준으로 급격하게 떨어지면 이런 위험에 있다고 표현하는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정확한 기준은 없지만 보통 경제성장률이 2% 미만일때 저성장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러나 저성장 문제는 경기 변동보다는 중장기 추세가 본질이고, 바로 잠재성장률이 중요합니다. 잠재성장률이 2.5% 미만이어도 저성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