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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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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7

우리나라 역사에서 최초의 소방서는 언제 생겼나요?

우리나라 최초의 소방서는 언제생겼고 그 당시의 소방서는 현재의 소방서와 어떻게 달랐는지가 궁금합니다. 현재와 같은 국가직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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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금킹 시계퀸
    순금킹 시계퀸
    23.02.07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최초 소방서는 1925 년에 경성소방서 입니다. 현재의 서울 종로 소방서 입니다.

    1426년에는 소방서가 아니라 우물을 곳곳에 파놓고 관할하는 금화도감이 있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우리 소방의 역사는 조선 시대 법전인‘경국대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책에는 금화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세종 8년(1426) 2월, 병조 아래 소방관아인 ‘금화도감’을 설치했습니다

    여기에 소속된‘금화군(불을 막는 군대)’은 불이 났을 때 물을 긷고 나르는 일을 했습니다. 세조 때에 이르러 ‘멸화군(불을 전멸시키는 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첫 전문 소방대원이었습니다.

    멸화군은 24시간 대기하면서 불이 나면 쇠갈고리와 밧줄 등을 들고 현장으로 출동해 불을 끄는 일을 맡았다. 소방이라는 단어가 등장한 것은 고종 32년인 1895년부터입니다.

    그 이후 일제강점기 초기에는 경무총독부의 보안과 소방계에서 소방 업무를 담당했고

    그러다가 1925년에 우리나라 최초의 소방서인 경성소방서(현 서울종로소방서)가 설치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소방관서의 효시는 1462년 설치되어 소방 업무를 담당한 금화도감이며, 1925년 우리나라 최초의 소방서인 경성소방서가 설치되었습니다.

    소방서장은 경찰서장과 같이 경시, 경부로 보하도록하였고, 직제는 펌프반, 수관반, 파괴반, 사다리반을 두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금화도감(禁火都監)은 불을 금지하는 비상기구라는 의미로 지금의

    소방서와는 약간 차이가 있다.

    불이 나면 달려가 불을 끄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대책을 세우는 곳이라는 점이다.

    화재가 발생하면 각 지역의 관청에서

    출동을 하였고 이를 총관하는 업무를

    맡았던 곳이 바로 조선 최초의 소방관청 금화도감이다.


    -출처: KFI 세상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15년 6월 23일에는 소방조규칙(消防組規則)을 제정하여 상비소방수를 명문화하고 1925년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소방서인 경성소방서(현, 서울 종로 소방서)가 설치되었다. 이후 1945년 해방이 되기까지 우리나라에는 8개의 관설 소방서가 설치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소방서는 1925년 경성소방서입니다. 현재 이름으로는 서울종로소방서입니다. 같은 국가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