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높이 올라가게 되면 외부의 공기가 희박해져 공기 압력이 감소합니다. 이 때 체내의 압력과 외부 환경의 압력을 맞춰주기 위해 귀가 먹먹해지는것입니다.
귀의 역할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소리를 감지하는 역할, 평형을 유지하는 역할, 압력을 유지하는 역할이 있습니다. 소리는 고막과 달팽이관을 거쳐 울리고 소리를 확성하여 우리가 받아들입니다. 평형은 반고리관을 통해 우리가 중심을 잡고 쓰러지지 않게 유지할 수 있죠. 압력은 높은 지대에 올라가거나 빨리 달리는 차에서 귀가 먹먹해진다는 느낌을 받으셨을 겁니다. 이는 유스타키오관에서 외부 압력과 내부압력이 평형을 이루게끔 조절을 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문수산을 다녀온 경험이 있는데, 등산하기 좋은날이라 다시한번 찾아가봐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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