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매한크낙새25입니다. 진짜 태생이 착하신 분들은 좀 거절하시는게 힘드신것 같더라구요. 제 주위에도 거절 잘 못하는 친구 있는데, 본인이 후회할걸 알면서도 잘 안된다고 했습니다. 저도 한때는 좀 그랬습니다.
그래도 '부탁'이라는 행위를 최대한 경제적으로 계산해보면 약간 용기가 나더라구요. 이 부탁을 들어주는 만큼 나중에 이사람이 나에게 비슷한 정도의 부탁을 들어줄까? 내가 이걸 하려면 2시간이나 걸리는데 나의 2시간이라는 시간은 인생에 다시는 없고 더 많은 생산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데 아깝다(공부를 하거나, 부업을 하거나, 심지어 잠을 자도 나에게 체력회복을 주니까..) 이렇게 생각하니 조금씩 거절하기가 되더라구요. 화이팅 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