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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말똥구리64
완벽한말똥구리6423.12.07

신장이 안좋으면 갑자기 소변이 적게 나오고 자주 피곤해질 수 있나요?

나이
40
성별
남성

누구는 자주 소변 보러 가는 것이 신장이 나빠져서 그렇더고 하고 누구는 갑자기 소변양이 줄어드는 것이 신장이 나빠진 증거라고 하던데요. 누구의 말이 많나요? 소변양이 줄고 피곤감이 늘어나는 것이 신장이 나빠졌다는 신호가 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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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일단 신장기능이 감소해서 소변양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 소변자체가 생성이 안된다면 꽤 큰 문제이긴 합니다.

    소변을 자주 보러 가는것은 방광이나 전립선의 문제, 요로감염등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생성이 잘 되지만 배출에 문제가 있는 경우입니다.

    피곤한것은 워낙 비특이적 증상이지만, 소변양이 줄어들면 신장이 나빠졌을 가능성도 있어서 검사 고려해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우선 소변량이 갑자기 줄어든 경우를 신손상의 증상으로 볼 수 있으며

    피곤함 또한 신기능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신장이 좋지 않을 경우 두 가지 현상 모두 생길 수 있습니다. 신장이 좋지 않은 초기에는 소변이 과하게 여과가 되면서 만들어지면서 소변을 자주 보고 많이 보게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신장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장기적으로는 신장이 제대로 역할을 해주지 못하여 소변량이 줄어들게 되고 신부전이 말기로 가게 되면 소변을 전혀 보지 못하게 됩니다. 소변량이 줄고 피곤함이 늘어나는 것은 신장이 나빠졌다는 신호가 충분히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신장 기능이 떨어질 때, 소변량 감소와 피로감 증가는 흔히 관찰되는 증상입니다. 신장은 체내 노폐물과 과잉 수분을 제거하는 핵심 기관으로, 이 기능이 약화되면 체내 독소와 수분이 적절히 배출되지 않아 소변량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또한, 신장은 필수 호르몬을 생성하는데, 이 호르몬들이 여러 대사 과정과 혈압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신장 기능 저하 시 이러한 호르몬 생산에 문제가 생겨 체력 저하나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만성 신부전증과 같은 질환에서 이러한 증상들이 두드러질 수 있으며, 이는 신체의 노폐물 처리 능력이 저하되었음을 나타내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