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고양이가 물려고 하는것은 스트레스 받거나 경고를 하기위함입니다.
고양이가 좋아하는 부위를 제대로 쓰다듬어주면 고양이의 기분을 좋게 해줄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쉽게 질려하고, 끈질기게 만져하는 거을 싫어 합니다.
얼굴이나 뺨 주변을 만질때는 ; 신경과 경혈이 많이 분포하여 고양이들이 예민할 수 있습니다.
힘을 과하게 주지 않고, 털의 방향대로 쓰다듬는 것이 좋습니다.
미간 부위는 손톱으로 살살 긁어주는것을 좋아합니다.
뺨은 엄지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안에서 바깥쪽으로 살살 만져주는것을 좋아합니다.
고양이는 수시로 기분이 바뀌는 변덕스러운 동물입니다.
평소에 자기가 좋아하더라도, 계속해서 만지거나 기분에따라 귀찮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