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상규 전문가입니다.
말씀대로 기계를 만지거나 설계 등을 하는 것도 기계공학의 일부입니다.
공업계 고등학교 에서 처럼
단순 기능적인 기계를 만지는 부분은 기계공학적 분야의 일부이긴하나
실질적으로 기계공학의 전체는 아닙니다.
기계공학은
과거 공장이나 산업현장, 가전제품으로서의 기계가 주를 이뤘으나
현재는 4차산업혁명의 부상으로 인공지능, 로봇, 빅데이터, 공장자동화, 선박개발, 자율주행 자동차 등
수많은 분야에 범용적으로 적용되는 학문으로
4대역학 ( 열역학, 유체역학, 동역학, 재료역학) 에서 다루는 지식을 근본으로
기계시스템이 어떻게 가동되는지, 기계에 사용되는 적절한 재료는 무엇인지에 대해 배우는 학문으로
기본적으로 대학에서의 기계공학과 내용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중고등학교에서 수학/ 미적분, 물리학/ 확률 통계 등은 기본이 탄탄해야합니다,
또한 대학에서의 기계공학과 커리큘럼을 보면
일반물리, 공업수학,
열역학, 동역학, 선형대수, 고체역학, 유체역학, 기계설계
공정설계, 수치계산, 공학설계, 유체기계, 진동학, 컴퓨터설계,
시스템/유체/ 탄성학/ 동력기계/수송기계/ 융합기계 설계
자동제어, 기계역학 등의 과목을 기본적으로 마스터 해야 하는 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