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가산금리(加算金利)란, 사전에 의하면 채권이나 대출 금리를 정할 때 기준금리에 덧붙이는 위험가중금리를 말하며, 스프레드(spread)라고도 한다. 해외에서 채권을 팔 때 미국 재무부 증권(TB) 금리나 리보(LIBOR; 런던은행간금리) 등 기준금리에 얼마의 가산금리를 덧붙여 발행금리를 정하는 것이다. 기준금리는 큰 변동이 없으므로 통상 시장에서는 가산금리의 변동을 체크하게 되는데 가산금리가 오르면 그만큼 채권의 위험도가 높아졌고 가격은 떨어졌다는 의미다라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결국, 가산금리란 어떤 기준이 되는 금리에 더한(가산) 금리를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