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과거 10여년간은 중국이 세계의 공장역할을 하면서 우리나라가 중국에 중간재를 수출하고
중국에서 최종가공작업을 거쳐 전세계에 저렴한 상품을 공급하는 방식이 통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몇년간은 단순히 상품의 가격이 아니라 지정학적 갈등, 미중갈등, 진영논리가 더 득세하면서
미국을 중심으로 한 민주주의진영과 중국을 중심으로한 반 서구권 진영이 정치적 영역뿐만아니라
경제적인 영역에서도 갈라섰습니다.
그러면서 미국도 자체적인 제조업 기반을 갖추기위해 미국 내 생산을 하고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도 민주주의 진영의 한 국가로서 미국에 수출이 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