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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실질GDP 성장률은 예상치를 웃돈다고 하는데, 체감경기는 왜 나쁜거죠?

제가 사회생활하면서 한번도 올해 경기가 좋다라는 말을 들어본적이 없어요. 그냥 다들 입버릇처럼 올해 경기가 안좋아서.. 라는 말만 할뿐.. 호황이네..이런것들은 특정소수만 그렇잖아요.

올해도 실질GDP 성장률은 예상치를 웃돈다고 하는데, 체감경기는 왜 나쁜거죠?

도대체 언제 좋아지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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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우리나라 전체 GDP는 수출실적 호조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 반면에 내수경제는 실질소득이 마이너스가 되어 작년보다 올해 국민들이 더 못살게 되었습니다

    • 즉 이는 물가 상승율이 임금상승율 보다 높았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실질 GDP 성장률이 예상치를 웃돈다고 해도, 체감경기와 차이가 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소득 분배의 불균형:

    GDP 성장률이 높더라도, 그 혜택이 고르게 분배되지 않으면 일부 사람들은 여전히 경제적으로 어려울 수 있습니다.

    물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경제 성장이 물가 상승을 동반할 경우,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경제 상황은 악화될 수 있습니다.

    구조적 문제:

    경제 성장률이 높아도 실업률이 높거나 노동 시장의 구조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체감 경기는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경제 성장의 질:

    경제 성장이 특정 산업이나 지역에 집중되면, 다른 산업이나 지역에서는 체감 경기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실질 GDP 성장률이 높아도 사람들이 실제로 느끼는 경기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일부 대기업이나 특정 산업만 성장할 수 있지만 일자리나 물가 같은 우리 생활에 직접 영향을 주는 부분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경제 수치는 좋아도,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힘들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체감 경기가 좋아지려면 우리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가 더 많이 일어나야 합니다.

  • 사실 gdp성장률과 체감경기가 다른 것은 우리나라 산업구조의 특성이 그런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수출중심 국가인데 반도체, 조선업, 석유화학, 자동차 등 수출품 생산이 늘어나면 gdp가 늘어납니다.

    하지만 이런 수출기업들은 소수의 기업의 실적은 좋아지지만 이들은 주로 내수기업이 아니기때문에 국내 내수경기를 크게 반영하지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IT경기 호조, 석유화학 및 자동차 부문의 수출실적이 좋아서 실질GDP는 양호하지만, 민간소비 회복 속도가 더디고 건설경기 역시도 부진하며, 설비투자는 체감경기와 상관이 없어 사실상 상반기 뿐만 아니라 하반기에도 내수회복이 체감경기로 바로 이어지진 못하는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제 생각에는 애초에 물가상승률자체가 현실과 안맞아서 그렇습니다. 실질GDP라는게 결국 물가상승분을 반영한 개념입니다. 근데 이 물가상승률 자체가 우리가 체감하는 현실과 맞지 않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 코로나 후폭풍으로 물가 올랐다고 보고된게 4~5%정도입니다. 근데 우리가 자주 쓰고 먹고 하는거는 10~20% 막올랐습니다. 그러니 현실하고 맞지 않는 것입니다.

    저는 그래서 애초에 소비자물가상승률 자체가 허와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도가 있다 없다는 건 제가 알수없습니다만, 현실적으로는 차이가 큽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GDP 성장률과 체감 경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GDP 성장률은 전년도를 기반으로 하기에 기저 효과가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체감경기는 실제로 내수 소비가 둔화되고 있고

    돈이 돌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실질 GDP 성장률이 양호하더라도 개인이나 가구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주지 못할 수 있습니다. 체감경기가 좋지 않은 이유는 실질 소득이나 일자리 상황이 개선되지 않거나 물가 상승으로 구매력이 감소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