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스트레스는 자주 받는 편이긴한데 특히 생리기간이나 시험기간 혹은 그냥 어떤날에는 미치도록 짜증나고 사소한 것에 스트레스 받고 화가날 때가 있습니다.
어제도 유난히 스트레스가 대처가 안 될 정도로 힘들었는데, 처음에는 아 왜이렇게 짜증나지 이런 심정이었는데 분노가 지속되고 배가 아프고 심장쪽까지 불편해지니 내 몸을 통제못하겠는 기분이 들어서 불안하고 무섭기까지 했습니다.
생리가 거의 끝나가는 시점이라 외부환경+호르몬의 영향이 있는 것 같은데 이런 경우 정신과가 아닌 신경과나 내과에 가서 처방을 받아도 되나요? 너무 아플 때 진통제를 먹는 것처럼 정신적으로 너무 괴로울 때도 약을 먹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