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평비를 세운 영조의 업적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Question

현재의 양당 정치 체계와 비슷한 것이 과거 조선시대 붕당정치로

알고 있는데요~

이 붕당 정치를 잘 관리하기 위해서 시행한 것이 탕평책이고,

아래의 그림은 바로 탕평비인데요~

그럼 이 탕평비를 설치한 영조의 다른 업적이 또 무엇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탕평책이란 이름으로 강력한 왕권을 구축했습니다.

그리고 가혹한 형벌을 없앴습니다 (압슬형, 낙형, 자자형, 부관참시, 전도주뢰형 등)

균역법을 실시해 조세 제도의 모순을 개혁했으며, 서얼 차별을 완화하였습니다. 또한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으로 인한 전화가 완전히 수습되고 안정을 되찾았으며 관리들의 부정부패에 죄를 엄히 물었고 술 만드느라 곡물을 낭비할 수 없다는 이유로 수십 년간 금주령도 내렸습니다.

그리고 영조는 검소한 왕이었습니다. 침실에는 이불과 베개만이 있고, 식사는 채식위주의로 소식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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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wer 2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영조의 업적은 탕평책을 실시하여 민생을 안정시키고 인재를 고르게 기용했습니다. 신문고를 만들어 백성을 억울함을 풀어 주었습니다 .

Answer 3

영조의 업적은 어지럽고 소란스러웠던 붕당정치의 폐해를 바로잡고

조선 후기의 문화적 중흥기를 이룬 왕입니다.

첫째, 탕평책입니다. 붕당 간의 힘의 균형을 이루어 왕권을 강화하려는 정책입니다.

인사가 만사인 인재의 고른 등용입니다.

둘째, 산림을 부정했습니다.

산림이란, 정계에 진출하지 않고 향촌에 머물면서 학문에 몰두하던 지성들입니다.

이들이 붕당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지지기반이라 여겼기 때문입니다.

셋째, 서원의 방만한 경영을 금지 시켰습니다.

넷째, 이조 전랑의 권한 축소입니다. 전랑은 조선의 최고 권력기관이 삼사(사헌부, 사간원, 홍문관)의 관리를 선발하는 권한을 갖고 있었습니다.

다섯째, 균역법을 시행하였습니다.

여섯째, 형벌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삼심제를 강화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조는 탕평책으로 붕당간 갈등과 당파싸움은 막았습니다. 청계천을 준설해 빈민들의 거주지를 정비한 애민군주이기도 했습니다. 신문고를 부활시켜 백성들의 억울함을 풀어주기도 하였습니다.

균역법을 실시해 군포수납의 무거움을 덜어주기도 했습니다. 많은 서적들이 간행되어 문물을 정비하였습니다. 그러나 노론과 소론의 갈등 속에 아들인 세자를 죽여야했던 비운의 군주이기도 하였지요. 그대신 세손이 잘 커주어 정조대왕이 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탕평비란, 조선 시대 영조가 실시한 경제 개혁과 관료제도 개혁을 비롯한 종합적인 개혁 정책을 제시한 문서입니다. 영조는 이를 통해 엄정한 행정과 국가 재정의 체계적인 개선을 추진함으로써 국가의 안정과 발전을 이루고자 했습니다.

탕평비에는 경제 발전을 위한 조치로서, 불법 거래를 규제하고 신분제도를 개혁하여 상인들의 자본 축적을 촉진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관료제도 개혁을 통해 신분제도의 역할을 줄이고 업무 역할을 강화하여 효율적인 행정을 추진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영조는 세조 이후 처음으로 국왕이 군사장성을 직접 지휘하면서 군사력을 강화하고, 농업 생산을 촉진하여 국가 재정을 안정시키는 등 국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였습니다.

이러한 영조의 노력 덕분에 조선 시대 후기에는 상업 및 금융 기반의 발전이 이루어져, 경제적 발전과 함께 문화적인 발전도 이루어졌습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조는 1750년 7월 균역법을 실시하여 일반 백성들에게 큰 부담이 된 양역조의 납포량을 일률적으로 1필로 감하고 어염세, 결전세 등을 부과해 결손을 채웠습니다.

조성 가운데 흐르는 개천을 오랫동안 준설하지 않아 홍수 때 범람이 잦아 1760년 준천사를 세우고 수만금을 출연하여 인부를 사서 흙을 파내는 대역사를 진행시켜 1773년 6월 개천의 양변을 돌로 쌓아 흙이 내려가지 않도록 하는 청개천을 준설합니다.

1743년 수교립록을 속편하고 이듬해 이를 발전시켜 속대전과 속오례의와 함께 편찬한 것은 왕조의 법치체계 전반을 재정하는 의미를 가집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조는 조선시대의 재위기간이 가장 길고 장수를 한 왕입니다.

자료에 따르면 영조는 즉위 과정과 즉위 후에 왕위 자체를 부정당하는 당쟁의 폐해를 몸소 체험하고 이를 타파하기 위해 탕평책을 적극 구사하여 국정 안정을 도모했고, 나아가 균역법실시 등 국정운영을 위한 제도 개편과 문물 정비 등에 뛰어난 업적을 남겼다고 전해집니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37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