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텉 알러지비염때문에 코가 잘 막혔고 건조한 겨울에는 더 심해지죠
입벌리고 자는 버릇이 있어서 자주 혼났는데 무의식이라 고쳐지지않고
신경쓰면 자다가 자주 깨서 입버리고 자는 걸 알게되고 다시 다물고 자고 그랬어요
지금도 마찬가지고요.
피곤하면 그런건줄 알고 그냥 습관인가 싶었는데 코가 막혀서 입으로 숨쉬는 거였던거 같아요
혼자 자기 시작하면서 잘 모르고 있다가 결혼 하고나서 남편이 항상 입벌리고 잔다고 해서 마침 겨울이라 코도 막히고 하니 약을 처방받았고 코가 뚫려도 이게 습관이되었는지 입은 벌리고 자네요
깨면 제가 입버리고 있고 입안과 목이 따갑고 건조해요 가습기를 키고 자지만 작은 가습기라 크게 효과는 없는거 같네요
최근엔 마스크를 하고 자는데 답답한건지 신경이 쓰이는지 잠자다가 5-7번은 깼어요
그럴때마다 제가 입벌리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평소에는 입을 벌리고 있는지 몰랐는데 최근에 요가하러 다니는데 요가하면서 무의식으로 입을 버리고 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더라구요
이게 습관이 된건지.. 예전에 유튜브에서 봤는데 어릴때 입벌리고 있는 습관으로 얼굴 구조가 달라진다고 하더라구요
구강적으로 입을 벌려야 편한 구조인지 잘 모르겠네요..
어릴때 입벌리고 있다고 들은적은 없어서.. 잘때만 습관이 된거 같은데 요즘은 평소에 제가 입으로 숨쉬는게 일상에서도 그러고 있는 느낌같아요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잘때 마스크를 하고 자는게 괜찮은 방법인가요? 테이프로 하는 방법이 있던데 그것도 답답할거 같아요..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