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떤 스님의 죽음으로 인해 보도에 입적이라는 단어가 계속 나오던데요...
입적이란말이 불교에서 죽음을 나타내는 말이라고 하는데요..
왜 입적이라고 하나요? 입적의 유래나 어원은?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입적(入寂)은 불굥에서 승려의 죽음을 높여 부르는 말로써 열반에 들어감을 가리키는 용어라고 합니다.
이번 화재로 대한 조계종의 입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이 조계종 제33·34대 총무원장을 지낸 상월결사 회주 고(故) 자승 스님(69)의 입적과 관련해 소신공양(燒身供養), 자화장(自火葬)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불교에서 승려가 사망한 것을 높여 이르는 말로 열반, 입망, 원적이라고도 합니다.
여기서 입적은 적멸에 들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열반의 본래 뜻은 촛불을 불어끄듯이 번뇌를 소멸시킨 상태 즉 성도, 즉 진리를 깨달은 상태를 말하는데 이러한 본래의 뜻이 전화되어 승려가 이 세상을 떠나는 것을 입적이라 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스님의 죽음을 열반이라고 하고 이는 다른 말로는 입적이라고도 합니다. 입적이란 고요한 깨달음의 세계에 들어간다는 의미로, 깨달은 분의 죽음을 높여 부르는 말인데 불교는 죽음을 통해 완전하게 된다는 관점을 견지합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입적은 죽음을 뜻하는 불교용어로
'입적(入寂)'은 입열반이라고도 하는데 이생의 고통을 벗어나서
열반의 증과를 얻음을 말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