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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평온한제육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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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대중목욕탕 감염될수도있나요?

나이
25
성별
여성
기저질환
X

다리 면도하다가 피가 났는데 탕에 들어갔습니다

에이즈 감염 가능성 있나요?

검사 받아봐야할까요??너무 걱정되네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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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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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상처가 난 상태에서 에이즈 감염자의 혈액에 노출되어야 에이즈에 감염될 수 있는거지 이야기하시는것과 같이 목욕탕 물을 통해서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없습니다.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는 상황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대중목욕탕에서 에이즈에 감염될 가능성에 대해 걱정하고 계시군요. 에이즈, 즉 HIV 바이러스는 특정 조건에서 전염될 수 있습니다. 주로 성접촉, 감염된 혈액의 직접적인 접촉, 혹은 감염된 어머니로부터 태아에게 전파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대중목욕탕과 같은 공공장소나 물을 통해서는 바이러스가 생존할 수 없어 전염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목욕탕에서 다리를 면도하다 피가 난 상태로 탕에 들어갔다 하더라도 HIV에 감염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바이러스가 물이나 공용시설을 통해 전염된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만약 여전히 걱정되신다면, 마음의 안정을 위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설명드린 바와 같이, 이러한 경로로 감염될 가능성은 극히 드뭅니다. 걱정을 조금 덜어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기섭 의사입니다.

    에이즈는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고 감염경로는 혈액매개감염입니다. 상처있고 탕에들어간다고 감염되진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에이즈(AIDS)는 HIV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주된 감염 경로는 성접촉, 수혈, 주사기 공유, 모체에서 신생아로의 전파 등입니다.

    HIV 감염자의 면도기를 나눠쓴 것이 아니라면 감염 가능성은 낮겠으나 피부에 상처가 있는 상태에서 탕에 들어 갈 경우 다른 세균 감염이 문제가 될 수 있어 피하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대중목욕탕에서 상처가 난 상태로 탕에 들어갔다고 해도, 에이즈(HIV) 감염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HIV는 공기, 물, 일반적인 피부 접촉이나 수건, 탕물 등을 통해서는 전파되지 않으며, 오직 감염자의 혈액, 정액, 질 분비물, 모유 등이 체내로 직접 들어갈 때 감염될 수 있습니다.

    탕물은 염소 소독이 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고, HIV는 외부 환경에서 생존이 어렵기 때문에 탕 안에서의 전파는 이론적으로도 매우 희박해요

    다만, 면도 후 생긴 상처는 세균성 피부 감염(연조직염, 모낭염 등)의 위험이 있을 수 있어요. 탕이나 찜질방 같이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공간에서는 세균 감염 예방을 위해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탕 입수를 피하는 것이 좋고, 이후 집에 돌아와 상처 부위를 깨끗이 소독하고 연고를 바르는 것이 권장됩니다.

    혹시 상처 부위가 붉게 붓거나 통증이 심해진다면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