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갑옷의 재료는 뭔가요?
조선시대 사극을 보면 장수들이 입는 갑옷의 재질이 궁금하더라구요. 뭔가 철은 아니고 두꺼운 천 같기도 한 것이 뭔지 제대로 가늠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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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갑옷의 재질은 가죽이었습니다.
물론 가죽은 장군이나 높은 지위들이 입없고 천은 일반병들이 입었다고 합니다.
상처가 깊이 나지 않도록 입은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선의 갑옷은 방호재인 금속제
혹은 가죽제 미늘을 가죽끈으로
서로 연결한 찰갑(札甲)이
일반적이었으나 그 밖에도
쇄자갑(鎖子甲), 경번갑(鏡幡甲) 등
여러 종류의 갑옷이 사용되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갑옷)]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조선시대 갑옷을 두정갑 이라고 하는데 두정갑은 크게 광목과 비단 등을 겹쳐 만든 외피와, 방호를 위해 안쪽에 덧대는 갑찰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갑찰들은 보통 소가죽, 돼지가죽 등이나 철판 등으로 만들며, 찰갑에 쓰이는 것보다 훨씬 큰 크기의 갑찰들을 두정못을 이용해서 외피 뒤에 고정시킨다고 합니다. 찰갑이 가죽끈을 이용해 갑찰들을 고정시켰다면 두정갑은 이 두정못으로 갑찰들을 고정시키는 것이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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