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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2.24

산에 오르다 동상증상이 있을때 응급처치

나이
43
성별
남성

요즘 같이 날씨가 추운 날에 산에 올라가면 동상에 걸릴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보았는데요 혹시 산에 오르다가 동상 증상이 있을 때 어떻게 응급처치를 하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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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붉은미르
    붉은미르23.12.24

    안녕하세요.

    가벼운 동상을 입었을 때는 해당 부위를 따뜻하게 해 주면 됩니다. 그러나 중증의 동상을 입었을 때는 응급실에 가야 합니다. 병원에 가기 전에 젖은 옷을 벗기고 동상이 걸린 부위를 움직이지 않게 하여야 합니다.

    마찰을 통해 열을 내면 오히려 조직 손상을 더 일으킬 수 있어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이송 중에는 점진적이고 부분적으로 녹지 않도록 마른 열을 피하고 완전히 해동할 수 없다면 현장에서 해동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즉각적인 재가온이 중요하며 체옥보다 약간 높은 물에 담그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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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젖은 양말이나 의복을 교체하고 동상 증상이 시작되었을 경우 실내로 이동하여 최대한 서서히 체온이 오르도록 해야 피부의 괴사를 막을 수 있습니다. 급작스럽게 뜨거운 물을 닿게 한다거나 난로 같은 곳에 직접 가까이 가지 않도록하고 피부 마찰시켜 온도를 올리려는 행동은 금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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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상이 발생하였을 때에 병원 전 단계에서 할 수 있는 처치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있습니다. 첫째, 젖은 옷 및 의류를 제거해주고, 동상을 입은 환부를 따뜻하게 의류 및 양말 등으로 감싸준다. 두번째, 환자에게 따뜻한 물이나 음료 등을 섭취하게 하여 중심 체온을 올려준다. 셋째, 손상 부위를 약 40-42도 정도 되는 따뜻한 물에 20-30분 정도 담가주어 재가온 시킨다. 마지막으로 빨리 병원에 가서 더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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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따뜻하게 해주는게 중요합니다.

    마찰을 일으키면 조직손상이 될수 있으니 피해야합니다.

    빠르게 하산해서 병원 방문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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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아무래도 발에 동상이 생길 것이고, 신발이나 양말이 젖은 상태일 겁니다. 젖은 의복은 벗고 따뜻하게 보온을 해주면 동상은 좋아집니다. 다만 응급 처치 이후에는 병원에 가셔서 치료는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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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동상의 초기 대처 및 응급처치에 대한 정보를 안내해드리겠습니다.

    1. 초기 대처법:

      • 환자를 추운 환경에서 따뜻한 환경으로 옮깁니다.

      • 젖은 의복을 벗기고, 따뜻한 담요로 몸 전체를 감싸줍니다.

      • 동상 부위를 즉시 3842℃ 정도의 따뜻한 물에 2040분 동안 담그는 것이 좋습니다.

      • 따뜻한 물을 추가하면서 물이 식지 않도록 합니다.

      • 귀나 얼굴의 동상은 따뜻한 물 수건으로 덮고 자주 갈아줍니다.

      • 손발 사이에 소독된 거즈를 끼워 습기를 제거하고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합니다.

      • 동상 부위를 약간 높여 통증과 부종을 줄여줍니다.

      • 환자를 이송할 때는 들것을 사용하여 걸지 않도록 합니다.

      • 통증 완화를 위해 진통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가능한 빨리 병원으로 이송해야 합니다.

    2. 주의사항:

      • 43℃ 이상의 뜨거운 물에 동상 부위를 담그면 화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 38℃ 이하의 물은 동상 부위를 효과적으로 녹이지 못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물집은 터뜨리지 않아야 합니다.

      • 동상 부위를 문지르거나 마사지하지 않아야 합니다.

      • 얼음이나 눈으로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동상 부위를 직접적인 열원에 두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환자에게 술을 주면 열이 방출되어 오히려 저체온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 담배를 피우게 하면 혈관 수축과 혈액 순환 방해가 일어나므로 피해야 합니다.

    3. 약물처리 및 병원에서의 처치:

      • 진통제를 투여하여 통증을 완화합니다.

      • 개방상처가 있을 경우 항생제를 투여합니다.

      • 파상풍 예방 조치를 합니다.

      • 동상 부위를 보호하고 근육 강화 운동을 통해 기능을 회복합니다.

      • 동상 부위를 꾸준히 관찰하며 감염을 방지합니다.

      • 필요한 경우 가피(딱지)절제술이나 근막 절개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4. 예방:

      • 추운 환경에서는 신체를 보호하고 따뜻하고 건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 겹겹이 옷을 입고 방풍 기능이 있는 옷감을 선택해야 합니다.

      • 긴 시간 동안 한 자세를 유지하지 않고 운동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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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동상에서 가장 중요한 응급처치는 가온입니다.

    그런데 하나 더 생각해야할건 추위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상태에서 자꾸 추위에 다시 노출되면 동상으로 인한 손상이 자꾸 추가될 수 있다는겁니다.

    우선은 최대한 빠르게 취위에서 벗어나시고 마른 천이나 이불로 가온을 해주시는게 가장 적절하겠습니다.

    추위에서 완전히 노출되었다면 미지근한 물로 가온을 해주시면 됩니다.

    너뮤 뜨거운 물은 오히려 조직손상이 심햐질 수 있습니다.

    가온 과정에서 통증이 심하게 생길 수 있어 진통제를 함께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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