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은 사라질까요??힘듭니다.

20년 넘게 남편의 우울증을 받아주고 있는 아내입니다. 좋아진듯싶다가 다시 제자리를 반복하며 삽니다. 더심해지면 심해졌지 나아지는때가없어요. 평안한 가정의 삶이 될 수있을까요? 자살시도. 도박, 빚, 사치 안해본게 없는 남편입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청소년상담사입니다.

    20년 넘게 질문자님이 정말 존경스럽다는 말이 나옵니다. 물론 남편도 우울증으로 정말 힘든 삶을 살아가고 계시지만 그 옆에서 묵묵히 케어해주고 우울증을 곁에서 받아주는 건 정말 가정과 사랑을 지키려는 강한 의지로 보입니다. 남편분의 건강을 위해서는 먼저 아내분의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내분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남편도 그리고 가정도 행복할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죄책감을 가지실 필요는 없습니다. 남편의 우울증은 아내분의 잘못이 아니에요. 그래서 죄책감을 갖지 마시고 남편분과 함께 심리상담을 주기적으로 받아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남편분만 받는 것이 아니라 부부상담을 실시하여 남편분이 상담을 거부하는 것을 막고 같이 함으로써 더 거부감을 줄입니다. 내 가족에 우울증인 사람이 있다면 케어하고 옆에있는 사람도 보이지 않게 점차 물들면서 우울감이 밀려올 수 있습니다. 너무 혼자 짊어지지 마시고 상담을 통해서 전문의와 해결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