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을 하는 것은 좀 무의미하나요?
3년 전에 대장내시경하고 아무 이상이 없었는데 지금 다시 건강검진때 하려고 하니깐 굳이 할 필요는 없다고 하는데 3년 만에는 굳이 할 필요가 없는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대장내시경은 대장 및 직장의 내부를 직접 검사하여 이상을 발견할 수 있는 중요한 검진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대장내시경의 주기는 보통 검사 결과에 따라 결정됩니다. 만약 이전 검사에서 이상이 없었고, 가족력이 없다면 5년에서 10년 사이에 다시 검사를 권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개인의 건강 상태와 위험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건강검진에서 대장내시경을 다시 하려고 하신다면,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필요성을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장내시경을 자주 하면 불필요한 비용과 준비 과정의 불편함이 있을 수 있지만, 지나치게 검사 간격이 길어지면 조기 발견의 기회를 놓칠 위험도 있습니다. 결국, 지금의 건강 상태나 가족력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50대가 넘어서는 이에대한 평가가 매우 중요하고
이전에 검사했을때 용종도 전혀 없고 가족력도 없는 상태로 가정한다면 가이드라인 상 50살 되는해에 다시 고려해볼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증상이 전혀 없을때이고,
혹시라도 배변변화나 복통, 혈변 양상이 있을경우에는 내시경 꼭 시행해주는게 좋습니다.
이후 내시경에서 용종 및 선종 나온다면 대장압 리스크 고려하여 2-3년 주기로 시행하는것도 맞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상의해보실것 권유드립니다. 답변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준오 의사입니다.
정상 소견일 경우
첫 검사에서 별다른 이상(용종 등)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5년 간격으로 재검사를 받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용종이 발견·제거된 경우
용종의 개수, 크기, 조직학적 특성에 따라 추적 검사 간격이 달라집니다.
고위험군(선종 3개 이상, 10mm 이상, 고도이형성 등): 3년 후 추적 검사 권고.
용종 10개 이상: 1년 또는 3년 이내 재검사 권고.
저위험군(작은 선종 1~2개): 5년 후 재검사 권고.
용종이 발견되어 제거한 경우, 2~3년 간격으로 검사를 권고하기도 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본인의 용종이나 대장암 가족력 등이 있다면 검진 목적으로 하셔도 무방합니다.
내과 선생님과 상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