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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혹한 쇠똥구리
고혹한 쇠똥구리23.06.04

사람들이 농사를 짓기 시작한 시기는 언제부터 인가요.

우리 사람들은 예전부터 농사를 지어 의식주를 해결해 나갔잖아요. 처음부터 농사를 짓지 않았을텐데 언제부터 농사를 짓기 시작했는지 그 시기가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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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6.04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농업은 인류가 한곳에 정착해 살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준 산업이며, 인류가 고대부터 시작해 현대까지 계속 발전시킨 문명의 밑바탕이다. 수렵과 어업을 하며 이동생활을 하던 인류가 문명 사회로 발전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신석기 시대 이후로 식량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일이며 신석기시대 농경의 시작을 신석기 혁명이라 부른다.[1] 만약 농업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문명과 도시는 없을 것이다. 지금까지도 떠돌아다니며 사냥과 채집만으로 먹고사는 석기 시대 생활을 하고 있을 것이다.

    현대에 와선 가장 원초적인 직업이고 중요성에 따른 과도한 발달로 기계화 등을 통해 농사의 효율성이 너무 올라 식량이 남아도는 관계로 천대를 받는 경향도 있지만, 인간이 농산물이 전혀 포함되지 않은 방법(순수한 합성 영양제[2] 등)으로 영양과 에너지를 섭취할 수 있게 되지 않는 한, 문명의 근간이 되는 무슨 일이 있어도 꼭 필요한 노동이다. 산업화조차 일단 농산물이 남아날 만큼 생산되어야 이행 가능하다는 점은 대다수의 경제학자들이 인정하고 있다. 무엇보다 사람의 삶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산업이다 보니, 정치적 문제에서도 지적되어[3] 모든 국가들이 어떻게든 자급하려 노력한다. 심지어 이스라엘이나 사우디아라비아처럼 사막에 점적관수를 하여 농사를 지으려는 노력을 하기도 한다.

    물론 후술하겠지만 그로 인해 많은 부작용이 생기긴 했으나 생존을 위해 남아있던 유전적 특징 덕에 아직까지는 제법 괜찮게 이어지고 있는 편이다. 게다가 농업을 택한 것 자체가 인류로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던 면도 있다.

    출처: 나무위키 농업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계적으로 정착 농업은 약 1만년 전 쯤에 시작된것으로 보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벼 농사는 4000년 전쯤인 청동기 시대에 시작된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이때의
    농기구 로는 괭이나 뒤지개,호미나 이삭을 딸때 쓰는 칼,그밖에 낫,괭이,후치,자귀
    ,따비,돌자귀등이 있었습니다.벼농사의 기원은 중국,인도,태국,아삼 지방에서 처음
    시작되었다는 설이 있는데,우리와 가까운 중국에서 쌀이 어떻게 들어왔는지는 세
    가지 의견이 있습니다. 첫째는 양자강에서 북쪽으로 올라와 산동반도에 이른다음
    황해를 건너 중서부 지방에 서식 되었다고 하고,둘째로는 중국에서 요동반도에서
    한동안 재배되다가 남만주 일대를 거쳐 한반도로 오게 되었다고 하며,산동반도에서
    바닷가를 따라 발해만 주위와 요동 지방을 거쳐 남쪽으로 내려왔다는 설이 있습니다.
    산간지역에서 농사를 짓는 방법은 먼저 비교적 경사가 완만한 땅을 찾은뒤, 밭을
    갈고 씨를 뿌리는데, 산간 지역은 고지대라서 날씨가 춥기 때문에 여름에 가을 과일
    을 심는 경우가 많습니다. 농사에 관한 사이트로는www.affis.net가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입니다.

    ✅️ '신석기 시대' 부터 초기 형태의 농경이 시작되었으며, 청동기 시대 이후부터는 본격적으로 쌀 농사가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른바 세계 4대 문명, 즉 메소포타미아문명, 인더스문명, 이집트문명, 황하문명의 4대 문명의 발생지들은 모두 큰 강을 끼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농사를 짓기에 좋은 조건 이였지요. 약 5500년 전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이때 공통적으로 농사를 처음 짓기 시작 한 것 입니다. 신석기 시대에서 청동기 시대로 넘어 올 무렵 이지요.


  • 안녕하세요. 김선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인류가 농사를 지어 의식주를 해결하기 시작한 시기는 기원전 10,000년 전후로 추정됩니다. 이 시기를 신석기시대의 말기 또는 신석기시대 후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농사의 발전은 인류의 역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이었으며, 인간들은 사냥과 채집에서 농사로 식량을 얻는 생산적인 활동으로 전환하였습니다.

    기원전 10,000년 전후에는 다양한 지역에서 독립적으로 농사가 개척되었으며, 이는 식물의 씨앗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농업의 형태였습니다. 인류는 밀, 쌀, 옥수수, 보리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였고, 이러한 농사 경작은 정착 생활과 도시의 형성을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농사의 개발은 인류의 식량 생산과 사회, 경제, 문화의 변화를 이끌었으며, 인간의 생활 방식과 문명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따라서 농업 혁신과 농사의 발달은 인류 역사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