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인간 관계에 회의감을 느끼나요?
안녕하세요.
제 이야기는 아니고 오늘 친구가 청첩장을 나눠주는 모임을 하였습니다. 근데 청첩장을 나눠주는 친구가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몇몇 사람에게 좀 실망감을 느낀다고. 하더군요.
원래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인간관계가 많이 정리되나요?
안녕하세요. 정겨운다람쥐46입니다.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할 인간관계가 정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조사를 통해서 이 사람이 나를 예전부터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진심이 보이기 때문에
거기서 회의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고 봅니다.
그 과정에서 인간관계를 정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귀여운팬더곰238입니다.
아무래도 결혼식을 준비하게 되면 사람들이 너무 자기 중심적으로 하는것도 보이고 뭔가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으려고 수를 쓰는 듯한 느낌을 받는 경우도 많아서 실망하는 법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 느낌은 사실 장례식을 하는 경우 더 크게 느낀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외로운나비97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인간관계를 정리하게되는 일이 몇번씩 생기게 되는데 그중 하나가 결혼식때인 것 같습니다. 그때 정리되는 사람들은 계속 같이 갈 운명이 아니니 너무 맘 쓰지 않아도 될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반반한봉고248입니다.
네 저도 결혼준비하면서 걸러지더라구요 생각지 못한친구들이 오히려 축하해주고 와주기도하고 청첩장 모임에서 밥사고도 안오는친구도 축의금에서도 솔직히 차이나기도하고요ㅎㅎ좀걸러지더라구요
안녕하세요. 말쑥한양282입니다.
나의 중요한 경조사에 친하게 지냈던 친구가 서운하게 행동하면 정이 확 떨어지죠~~이후에 손절해야겠다는 마음이 드는건 어쩔수 없어요~안 맞는 친구와 계속 인연을 이어나가는 것은 스트레스라서 인간관계를 자연스럽게 정리하게 되네요~
안녕하세요. 세상에 필요한 존재가 되어보자입니다.원래 결혼식준비하면서 인간관계가 정립되고 결혼끝나고 정리가 완벽하게 됩니다.
인간관계에 회의감이라기 보다는
점점 사람이 걸러지는 거지요.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어차피 결혼하면 안 만나요. 가족이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