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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가재189
포근한가재189

간이 안좋아지면 어떤 현상이 있을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40

이제 불혹의 나이라 건강에 대한 고민이 계속 늘어나는데요~다른 장기는 아프면 신호가 와서 알수있는데 간의 경우에는 어떻게 자가 진단을 평상시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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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간 건강이 악화되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러한 증상들은 종종 다른 질환과 혼동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간이 안좋아지면 피로감이 지속되거나 전반적인 체력 저하를 경험할 수 있으며, 이는 간 기능이 떨어지면서 체내 독소가 제대로 해독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황달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눈의 흰자위나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증상으로, 간에서 빌리루빈이라는 색소를 처리하지 못해 발생합니다. 소화 불량이나 식욕 부진도 흔한 증상이며, 특히 기름진 음식을 섭취했을 때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복부의 불편감이나 통증, 특히 오른쪽 윗배에 국한된 통증도 간 문제가 있을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피부 가려움증이나 멍이 잘 드는 것도 간 기능 저하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간은 참 무딘 장기에요. 80%이상 손상이 되어야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이미 늦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간건강에 문제를 주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음주, 흡연, 비만 등을 조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지요. 그리고 간의 경우에는 증상이 늦게 나타나기 때문에 2년 주기로 건강 검진에서 간기능 검사를 해 주는 겁니다.

  •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부를 정도로 이상이 있어도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간이 좋지 않을 경우에는 피로감이 심하고, 황달이 생기고, 오심 및 구토, 복통, 복수가 차는 증상 등 여러가지 증상들이 생길 수 있지만 이상이 있는 초기에는 일반적으로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특정한 증상이나 신호 등을 보고 스스로 자가 진단을 한다는 생각을 가지는 것은 위험한 발상입니다. 주기적으로 선별적인 검사를 받아서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닌지 건강 검진을 통해서 파악해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