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삼양식품과 비교하여 광고선전비 비율이 얼마나 되고 왜 삼양식품이 절대적으로 낮은건가요
농심이 전체 해외수출이나 해외매출액을 보면 삼양식품보다 많습니다 그러나 광고선전비율이 지나치게 삼양식품보다 높은데 이 비율이 얼마나 되며 이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농심은 매출액 광고선전비 비율은 2~3%비율이며 삼양식품은 1%도 안되는 수준으로 농심대비 비율이 절반도 안됩니다 그리고 전체 판관비에서 광고선전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20%가 넘으며 삼양식품은 20%도 안되는 비율로 확실히 낮습니다
이를 절대비용으로 보면 농심은 연간 800~1200억을 광고선전비로 활용하고 있고 삼양식품은 80~150억수준으로 차이가 굉장히 큽니다. 즉 이런 부분이 삼양식품의 높은 영업이익률로 개선되는 효과중하나입니다 그리고 이런 차이는 농심은 근본적으로 제품 카테고리가 매우 많고 이때문에 매스마케팅전랴에 초점이 맞춰있다보니 광고선전비용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삼양식품은 절대적으로 불닭볶음면과 같은 특정제품에 쏠려있고 이런 부분이 마케팅재원으로 절약이 되고 있고 해외쪽의 광고도 삼양식품이 을이 아니라 오히려 해유통업체나 파트너사가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게 주요요인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농심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광고비 지출 비중이 높습니다. 삼양은 불닭볶음면 한 제품 중심의 바이럴 효과로 광고비가 적습니다. 실제로 농심 광고비율은 매출의 3~4% 수준, 삼양은 1%미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2025년 기준 농심과 삼양식품의 광고선전비 비중은 아래와 같습니다.
농심
2025년 1분기 농심의 광고선전비는 약 227억 원이며, 2024년에 비해 비용은 다소 감소하였습니다.
농심의 작년(2024년) 판매비와 관리비(판관비)는 8,025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2.5% 감소했고, 이 중 광고선전비 항목도 절감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농심은 가격 인상과 더불어 광고선전비의 효율화(전년 대비 감소)로 수익성을 개선했고, 최근에는 K-콘텐츠 마케팅과 글로벌 신제품 출시(예: 신라면 툼바 등)에 역점적으로 집행하는 등, 전략적으로 광고선전비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광고선전비 비중은 분기별로 다소 변동이 있으나, 구체적인 연간 매출 대비 비율은 공식 자료에 명확히 기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식품업계 상위권 기업(특히 라면 부문)의 광고선전비 비중은 2~4% 수준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삼양식품
삼양식품의 2025년 2분기 광고선전비는 약 229억 원으로, 전년 동기(131억 원) 대비 75% 증가하였습니다.
2025년 1분기 삼양식품의 매출액은 5,290억 원이며, 같은 해 판관비는 1,354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24.5% 수준이었습니다. 광고선전비는 판관비에 포함된 항목입니다.
증권사 리포트 등에서는 2025년 기준 삼양식품의 연간 광고선전비는 약 906억 원, 매출액 대비 약 3.7%로 전망되고 있으며, 절대액 기준 전년 대비 43.1% 증가한 수치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삼양식품의 광고 선전비 비율이 낮은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삼양식품의 초히트 제품인 불닭볶음면의 경우
알아서 유튜버들이 자비를 들여서 영상을 만들면서
세계적으로 알려지는 등 광고선전비를 책정하기 않아도
알아서 마케팅이 되는 측면이 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2023년 자료 기준 광고선전비는 농심은 1628억원, 삼양식품은 411억원이었는데요. 광고선전비는 매출대비 1~2%가 적정한데, 농심은 그런 수준이지만 삼양은 오히려 5%가까이 될 정도로 공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농심은 전통적으로 브랜드 인지도 유지에 힘을 많이 쓰는 편이라 광고선전비 비중이 꽤 높은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출 대비 3퍼센트 안팎 수준이고 삼양은 1퍼센트 언저리라 차이가 좀 납니다. 삼양은 불닭볶음면 같은 히트 상품이 온라인 바이럴로 크게 터지면서 별도의 광고 집행이 덜 필요했는데 농심은 신라면이나 다양한 제품군을 글로벌 시장에서 동시에 관리해야 하니 투자가 커질 수밖에 없다는 얘기가 많습니다. 여기에 농심은 해외 법인 운영과 현지 마케팅 채널 유지비가 포함되는 경우가 많아서 격차가 더 벌어지는 걸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2025년 기준, 농심의 광고선전비 비율은 매출 대비 약 5~6%, 삼양식품은 3~4%로 추정됩니다.
농심은 신라면, 짜파게티 등 다양한 제품군과 내수 중심 전략으로 판촉비 지출이 크게 반영됐습니다.
반면,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중심의 수출 전략과 SNS·틱톡 바이럴 마케팅으로 비용 효율적 광고를 실행,
절대 금액은 증가(24년 대비 43.1%↑)했으나 매출 대비 비율은 낮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농심의 해외 현지화(공장 운영) 비용도 판촉비 증가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농심의 경우 해외매출이 삼양과 비교해 월등히 높으며 이런 해외시장 진출 가속화나 여러 다양한 제품의 확대를 위해 광고비를 상당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반면 삼양은 불닭볶음면 등 일부 제품에 마케팅을 집중하며 SNS나 인플로언서, 유튜X 챌린지 등 효율적인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어떤 광고를 하느냐에 따라 규모가 달라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농심이 삼양식품보다 광고선전비 비율이 높은 이유는 각 회사의 해외 시장 진출 및 마케팅 전략 차이 때문입니다. 매출액 대비 광고선전비 비율은 삼양식품보다 높은 편입니다. 농심은 신라면을 중심으로 전 세계 각국에서 현지화된 마케팅을 펼치며 점유율을 늘려왔습니다. TV 광고, 스포츠 스폰서십 등 전통적인 광고 채널에 막대한 비용을 투입하는 전략을 사용했습니다. 2024년 삼양식품의 매출액 대비 광고선전비 비율은 3.7%로, 여타 경쟁사들에 비해 낮은 수준입니다. 삼양식품은 2023년 대비 54%, 2022년 대비 161% 광고선전비를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그 비율은 여전히 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