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누구나 사람 인지라 완벽 할수는 없겠지요. 우선 첫 번째로 4군 6진 개척당시, 백성들을 강제 이주 시킨 사건입니다. 고향땅에서 잘먹고 잘살고있던 백성들을 강제 이주시켰고, 날씨에 적응 못해 동사 하거나 먹을게 없어 인육을 먹었을 정도로 이주민들은 고생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덕분에 압록강 두만강 이남의 모든 한반도 영토를 지금까지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두번째로 화폐 개혁입니다. 당시 물물 교환 위주로 돌아가던 경제체제에 강제로 화폐를 도입하여 화폐로만 거래토록 한 법입니다. 이는 철저히 실패해서 백성들이 폭동 직전까지 가서야 비로소 정책을 취소합니다. 마지막으로 윗사람을 고발 하지 못하게 한것 입니다. 쉽게 말해서 자기 고을의 수령이 악한 짓을 했을때,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고발할 수 없는 법입니다. 태종때 폐지 되었던게 다시 부활합니다. 또한 능력이 출중 하다고해서 부패한 관리를 벌주지 않은 사례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