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아끼는 후배가 갑자기 부담스럽다고 전화 ,카톡 차단했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끼는 회사 여자 후배였는데 이번에 이직을 했고 이직한 후 첫주가 지나갔습니다. 평소 부서 내에 어려운 일들이 많았는데 제가 여러 모로 힘이 되어 주어 늘 감사해 했고 밥도 같이 먹고 주변 동료들과 즐겁게 생활했습니다.
포지션이 나쁘지 않았는데 갑자기 이직을 한다 하여 서운한 마음이 커서 이직 직전에 자주 대화하고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이직한 회사에 출근 이튼날에 소식이 궁금하여 카톡을 보낸 뒤 퇴근 후 전화 통화를 하기로 했는데 전화를 해도 계속 자동음성으로 넘어 가길래 알고 보니 제 전호를 차단했고 다음날 카톡도 차단했더군요. 후배는 30대 중반의 여성인데 정말 저는 근황이 궁금해서 통화를 원했는데 근래 부담스러웠다며 카톡을 보내더니 다음날 카톡도 차단했더군요. 답답한 마음이 컸고 주변에 친한 친구들이 제 팀원에 주변에 여럿 있는데 안타깝습니다. 걍 새직장에서 잘 적응할 수 있게 기원하고 보내 주려고 하는데 연락을 모두 차단한게 넘 맘 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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