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리나 자동차소리 누군가의 부름 등
예상하지 못한 자극이 있을때 깜짝 놀랍니다
세상의 자극은 거의 99.9 예측할수 없을때 오지 않나요..
제가 생각해도 너무 자주 놀랍니다
누군가 나를 부를걸 아는 상황(예를 들면 약속장소에서 친구 기다리기 등)
큰소리가 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는 상황(찻길 등)
그냥 모든 상황에 잘 놀라요..
집에 혼자있다가 가족들이 들어오는 소리에도 자지러지게 놀랍니다..
이렇듯 자주 놀라는 증상이 치료가 필요한 증상인가요?
남들보다 잘 놀라는건 알았지만
최근 병적으로 놀라는거 아니냐는 말을 들어 질문합니다
놀라는 저도 힘들고 괴롭지만
본의아니게 저를 놀래키는 사람들도 많이 괴로웠나봅니다...
놀라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병원에 간다면 어느 과를 찾아가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