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 근무에 잔업특근이 아예 없던 회사가 내년부터 주4일로 변경된다면 한달기준인 209시간에서 몇 시간이 줄어드는 건가요?
잔업과 특근은 없다고 못을 박은 회사인데 사무실은 이미 내년부터 주4일제로 바뀔 분위기입니다. 그렇다고 현장직원들의 급여를 보전해 주지는 않을 것 같은데 입사한지는 이제 석 달이 조금 넘었고요. 연차가 있는 줄 알았는데 아웃소싱에서는 지금 다니는 회사와 계약을 할 때 입사후 일년은 연차가 없는 걸로 계약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 4일 근무가 된다면 주휴수당일은 지금처럼 토요일이나 일요일이 될 거 같고, 주중 하루는 무급이 되니 한 달 기준인 209시간에서 얼마나 줄어드는지 알고 싶습니다. 미리 알아놔야 한 달치 생활비나 다른 비용을 계산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 혹시나 다른 질문과 겹친다면 죄송합니다. 검색보다 직접 물어보는 편이 더 속이 시원해서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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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승철 노무사입니다.
209시간은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자를 상정하여 계산된 것입니다. 여기서 하루 8시간 주 4일로 변경된다면 1주 유급처리되는 시간은 주휴시간을 포함하여 40시간이 됩니다. 여기에 4.345주(=365/12/7)을 곱하면 173.8시간이 산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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