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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불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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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 남성인 경우 위내시경을 못 하고 있다면

나이
43
성별
남성
기저질환
비후성 심근증

제가 20대에 중반에 위내시경을 한 적이 있습니다 회식이 많아서 그리고 서비스업이어서 신경성으로 위가 아팠었거든요 30대 후반에 심장 질환이 생겼고 잠을 잘 못 잡니다 그러다 보니까 8시간 공복을 하고 내시경 받으러 갈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2시간 3시간마다 깨기 때문에 잠을 못 잡니다 잠을 못 자기 때문에 신경 안정제도 처방 받았고 콩쿠르 정도 처방 받았습니다 갈수록 배는 나오고 뚱뚱해지고 있습니다 잠을 자기 위해서 술도 먹습니다 그러면 위내시경을 어떻게 받아야 될까요 환자 입장에서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러면 50살 정도에 받아도 될까요 살아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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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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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내시경이 꼭 필요한 상황은 아닐 것 같습니다. 내시경은 위암을 조기에 찾아내려고 하는 검사이기 때문인데, 현재 특별한 증상이 없고 40대 이후부터 권장되기 때문이지요. 8시간 공복이 필요하기는 하나 꼭 필요한 약과 소량의 물은 복용이 가능해서 검사는 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술은 하루 정도는 피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2-3시간 간격으로 깨더라도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 공복을 유지한다면 다음 날 위 내시경 검사가 가능하겠습니다.

    다만 체격이 크고 평소 음주와, 복용하는 안정제로 인하여 진정 내시경 검사 시 충분한 진정 상태가 유도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자기 전 술을 마시는 것은 오히려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고 건강에도 해롭기 때문에 피하고 수면 유지 장애에 대해 신경과나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통해 약물치료를 병행 할 것을 권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지금이라도 시간내서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그리 시간을 많이 잡아먹진 않습니다.

    검진받아보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위내시경을 받기 어려우신 상황에 대해 말씀해주셨군요. 40대 중반이신 질문자분께서는 과거 위내시경 경험이 있으셨고, 현재는 잠을 잘 못 자는 상황 때문에 공복 상태를 유지하기 어려워 내시경 검사를 망설이고 계신 것 같습니다.

    위내시경은 소화기 건강을 평가하는 중요한 검사입니다. 특히 이전에 위 관련 문제를 겪으셨고, 현재 생활습관으로 인해 소화기 건강이 걱정된다면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시기에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지만, 공복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몇 가지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우선, 현재 사용 중인 신경 안정제나 다른 약물에 대해 담당 주치의와 상의하여 복용 시간을 조정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약물의 조절로 인해 수면 패턴이 조금이라도 나아진다면, 내시경 검사 전 충분한 공복 시간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면패턴을 개선하기 위해 생활습관을 점검하고 작은 변화부터 시도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술로 수면 문제를 해결하시기보다는, 본래의 원인인 수면장애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향으로 접근하시는 것이 건강에 더 유리할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 병원에서는 수면 내시경을 제공하기도 하니, 현재 충분히 걱정스러운 상황이라면 이런 옵션도 주치의와 상의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검사를 미루시기보다는 주변 병원에 문의하시어 가능한 방법들을 알아보시고, 필요 시에는 적절한 시기와 검사 방법을 함께 계획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위내시경을 받는 것은 일반적으로 40대 이상에서는 권장되는 검사이지만, 현재 겪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위내시경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시군요. 특히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신경 안정제를 복용하는 상태에서 공복 상태로 검사를 받는 것이 어려운 점은 충분히 이해됩니다.

    우선, 위내시경을 받기 전 8시간 공복이 필수적인 것은 사실이나,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진정제를 사용하거나, 검사 전날 밤에 약을 통해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검사 당일에 공복 상태를 최대한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 수 있어요

    이 점은 담당 의사와 상의해서 보다 구체적인 방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심장 질환이 있으시다면, 내시경을 받기 전에 심장 상태에 대한 충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심장이 약한 상태에서 내시경을 받는 것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내시경을 받을 때 의사에게 현재 심장 질환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신경 안정제를 포함한 약물 사용에 대해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0대가 되어도 내시경을 받을 수 있지만, 그 전에 증상이 심해지거나 다른 위험 요소가 생기지 않도록 미리 예방 차원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