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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5.12

경제 불황의 연속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의 명품브랜드 구입율은 올라간다고 합니다. 경제적 관점에서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경제 불황의 연속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의 명품브랜드 구입율은 계속 올라간다고 합니다. (밤새서 줄서서 기다리기)

경제적 관점에서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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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신동진 경제전문가blue-check
    신동진 경제전문가23.05.12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과시소비라고 해서 소득이나 자산 상관없이 남들에게 잘 보이고자 소비하는 경우가 있고


    또 경기불황이 불황만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부익부빈익빈 효과를 만듭니다. 경기가 어려워지면 퇴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대부분의 노동자들은 어려움을 겪게 되지만 금이나 달러 등을 가진 사람이거나 부동산 등의 자산을 가진 사람의 경우 자산 가치가 올라 부를 얻을


  • 안녕하세요. 이희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그건 글쎄요.. 경제학적으로 사치품에 대한 소비는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행위는 합리적이지 못하며 경제학적으로 설명하기 보다는 한국의 사치품 선호 문화에 따른 것이 더 맞다고 여겨집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기가 불황이더라도 명품을 구매할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명품소비를 줄이지 않습니다.

    때문에 최근 LVMH의 주가가 많이 상승하기도 하였죠.

    최근 오픈런이 성행했던 이유는

    1. 자산 버블로 인한 수요증가로 프리미엄 형성

    2.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가격상승 또는 중고가격방어

    3. SNS 과시, 허영심으로 인한 무리한 구매

    정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불황이 심해지면서 구매력이 없는 사람들의 명품수요는 다소 줄어들 수 있습니다.

    때문에 최근에 오픈런이 많이 줄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구매력이 높은 주요 소비계층의 소비는 여전하기 때문에

    경기불황이 오더라도 명품시장은 다른 산업에 비해 오히려 선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가 힘든 데도 나는 이런 사치품들을 살 수 있다고 보여주기 위한 심리가 들어있습니다.


  • ✅️ 경제적 관점에서는 솔직히 설명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베블런 효과, 베블런재 라고 이름을 붙여서 설명하는데 본질적으로 보자면 '남들과 다르다, 내가 남들보다 부자다' 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즉, '부자처럼 보이기 위한 소비'를 하는 과정에서 구입율이 오르는 것이죠.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불황에도 불구하고 명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현상을 백로효과라고 하는데,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에는 불황일수록 본인은 이러한 불황을 겪지 않고 더 남들과 차별화된다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 명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현상이 생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