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지하의 금속탄화물과 물이 많았거나 과거에 식물이나 동물등이 많이 살았다면 현재 석유가 많이 나올 수 있는 지역이 되겠습니다.
석유의 만들어지는 과정은 무기성인설, 유기성일설 두 가지의 설이 있습니다.
무기성인설 의 경우 지하의 금속탄화물과 물이 고온 고압 환경에 놓여 반응해 탄화수소(석유)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탄화수소, 물, 황 등이 섞이면서 고온 고압으로 반응하여 탄화수소가 발생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유기성인설 의 경우 지하에 매몰된 유기물(동물, 식물, 공룡 등)이 지열과 지압을 받아, 토양의 촉매 작용으로 탄화수소로 변성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여기서 등장하는 탄화수소가 석유를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