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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오색조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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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하며 경력단절을 겪다보니 가끔 우울감이 찾아올때는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예전에 꽤 크고 좋은 회사를 다니며 열심히 직장생활해오다가 결혼하고 아이 둘을 낳다보니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잠도 못자고 늦게까지 야근하며 새벽 출퇴근, 출장등을 반복해 정신없이 지냈는데..요즘 아이들 둘을 키우는 지금이 심적으로 더 괴롭고 힘든 것 같아요. 직장생활 할때는 적어도 목표를 성취해내고 보상도 받으며 뿌듯했는데 육아는 그냥 엄마의 의무(?)처럼 하고 퇴근이 따로 없다보니....24시간 내내 아이들을 보니까 가끔 한번씩 옛날의 제 모습을 생각하며 우울감에 빠질때가 많습니다. 아직 병원까지 갈 정도의 우울증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중인데 앞으로 어떻게 극복해 나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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