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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젖지 않는 오리
물에 젖지 않는 오리23.03.14

조선시대 일반 백성들도 토지를 소유할수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홀쭉한타킨이11입니다.

조선시대 관련 많은 매체를 보면 일반 백성은 땅의 주인보다는 소작농으로 많은 수탈을 당한다는 식으로 나오던데 땅을 소유하는게 불가능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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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는 철저한 봉건제 사회였습니다. 봉건제라 함은 왕-양반-농민 순의 피라미드 형태입니다. 조선초기에는 과전법이라는 토지제도를 시행해서 과거에 급제한 관료들이 등급에 따라 일정 토지를 나라로부터 지급받았습니다. 토지는 소유한 관료들은 거의 양반이었고 이들은 농민들에게 토지를 빌려주고 농민들을 일정 토지세를 내며 빌린 토지를 경작함으로 생계를 꾸려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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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가능하지만 워냑에 비리와 야갈이 많다 보니까 개인이 경작하는 것보다 소작농이 오히려 조금 나았다라고 보는게 낳습니다 개인 경작은 보호가 안되지만 부자 안에서 땅을 빌려서 농사를 지으면 좀 많이 내놔야도 보호는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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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평민과 노비들도 토지를 소유했습니다.

    조선시대 토지를 매매하던 문서를 살펴보면 매매 관계자의 이름, 사회적 신분, 토지 소재지의 지명 등을 적게 하였는데,

    양반, 평민, 노비 등 여러 신분 계층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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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도 일반 백성들이 토지를 소유하고 경작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다들 영세 하기 때문에 양반에 곡식을 빌렸고 그걸 갚기 위해 노력을 하는

    것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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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땅의 소유권이 정해져 있었지만, 일반 백성들이 땅을 소유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조선시대 땅의 소유권은 대부분 양반 계층이 가지고 있었으며, 일반 백성들은 주로 소작농으로 일하면서 생활했습니다. 이유는 조선시대의 땅 소유제도인 가락지계제 때문입니다. 가락지계제는 중앙정부가 땅을 총괄 소유하고 있으며, 그 땅을 지배하는 지방 양반들에게 일정량의 땅을 분배하는 제도였습니다. 양반들은 자신이 받은 땅을 소작농에게 임대하여 수익을 얻었으며, 소작농은 이를 대가로 땅에서 일하면서 살았습니다. 따라서 일반 백성들은 땅을 직접 소유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이와 별도로 일부 지역에서는 공동 소유나 조합체 형태로 땅을 소유했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또한, 조선 후기에는 국가에 대한 비판이 나오면서 땅의 소유와 관련한 논의가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일반 백성들이 땅의 주인으로서 특별한 권한과 자유를 가질 수 있었던 시기는 조선시대에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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