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문과(33명), 무과(28명), 잡과(기술관 선발)로 나누어져 있었으며 문과와 무과의 실시로 문무 양반 관료제도가 정착되었음을 보여준다. 문과(대과)는 초시 → 복시 → 전시(순위 결정, 임금이 참관)로 결정하였다.
응시 자격은 소과1)에 합격한 생원·진사(성균관에 입학 가능)및 성균관 학생, 현직 관리가 응시할 수 있었으며 양인이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였다. 그러나 서얼 출신들은 문과 응시에 제한을 받았다.
시험 시기는 3년마다 실시하는 정기시험인 식년시와 부정기 시험인 별시2), 증광시3)·알성시4)가 있었다. 과거는 원칙상 양인이 응시 가능하였으나 주로 양반이 응시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관리 등용 제도 (통합논술 개념어 사전, 2007. 12. 15., 한림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