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등 부동산의 전세가격이 1%정도 상승을 한다면, 매매가격도 상승할것 같은데, 보통 몇 %정도 언제쯤 동반상승을 하는가요?
아파트의 전세가격이 1%정도 상승을 하게 되면 매매가격은 보통 몇 %상승을 하며, 언제쯤 상승하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런시기에 대출을 받고 집을 사는것이 좋은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정확히 몇%가 상승하는 지에 대해 조사된 부분은 없습니다. 다만 비슷한 수준으로 상승할 것이 예상되며, 전세금이 증가되는 상황에서는 부동산가격도 상승할 수 있어 매수하기 좋은 시점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국토연구원의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전세가격이 1% 오르면 매매가격이 평균적으로 0.65% 상승한다는 연구 결과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부동산은 침체를 많이 했고 또한 바닥이 가깝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정권이 바뀌면 어떠한 부동산 정책이 나올 지는 모르겠지만 경기활성화를 위해서 금리를 낮추고 시장에 유동성을 펼칠 가능성이 크다고 보여지므로 금리 및 정부의 부동산 정책, 특히 대출 정책을 보시고 매수 타이밍을 잡으시는게 중요하다고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전세가격과 매매가격은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전세 가격 상승은 매매가격 상승의 선행지표로 여겨지며 이 둘은 시장 상황, 수급, 금리 등 복합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하지만 전세 가격이 상승했다고 하여 매매가격이 무조건 상승하지는 않습니다. 100% 연동이 되지 않아 전세가격 1% 상승을 해도 매매가는 하락할 수 있습니다.
보통 전세가격이 상승할 때 집을 사시는 것 보단 전세가와 매매가격이 붙어 있을 때 집을 매수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전세가가 1% 상승할 경우, 매매가는 약 0.5%~1.5%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이는 시장의 분위기나 공급,수요 상황에 따라 다르고 전세가율이 높아지면 매매 전환 수요가 생기면서 매매가도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3개월~6개월 정도의 시차를 두고 매매가가 반응하는 경우가 많고 전세가 상승이 지속적이고 강한 경우에는 더 빠르게 매매가에 반영되기도 합니다
금리가 낮거나 고정금리 대출이 가능하다면 상대적으로 유리한 타이밍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금리가 높은 상태라면, 대출 이자 부담이 크고 단기적인 경기 위축,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 등이 존재할 경우 매매가 상승이 지연되거나 제한될 수 있습니다
전세가 상승이 지속적이고, 실수요 목적이라면 주택 구입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투자 목적이라면, 금리 수준, 지역 공급 계획, 정책 방향을 잘 살펴야 하고
가능하다면 대출 부담 비율을 40% 이하로 제한하고, 고정금리 상품을 고려하는 것이 안전한 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
아파트 전세가격이 상승할 경우, 매매가격도 일정 수준의 영향을 받습니다. 다만 "전세가격이 1% 올랐을 때 매매가격이 몇 % 오르느냐"는 단순하게 수치로 고정되어 있지는 않고, 시장의 상황, 금리, 심리, 공급량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그 관계가 달라집니다.
1. 전세가 1% 상승 시 매매가 영향
일반적인 경향학계나 한국감정원(현 한국부동산원), 국토부 등의 연구에 따르면, 전세가가 1% 상승하면 매매가는 보통 0.3%~0.6% 정도 상승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는 장기적인 통계에서 평균적으로 나타나는 수치이며, 상승 속도나 강도는 지역별로 차이가 큽니다.
2. 매매가 상승 시점 (시차)
전세가 상승 → 매매가 상승은 일반적으로 수개월에서 최대 1년 정도의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전세가율(전세가/매매가 비율)이 70%를 넘는 시점부터 매매 전환 수요가 증가하면서 매매가가 본격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 전세가율이 80% 이상이면 “차라리 조금 더 보태서 집을 사자”는 수요가 늘어납니다.
3. 전세 상승 시기에 집을 사는 것이 좋은가?
매매 적기일 수 있는 경우:금리가 안정적이고,
전세가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으며,
입주 물량이 줄어드는 시기라면,
내가 살 집(실거주 목적)으로 구매하려는 경우엔, 전세금 더 주느니 매수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금리가 높고 대출 부담이 큰 시기 (예: 기준금리 4% 이상),
정부의 규제 강화 (양도세, 보유세 등),
주변에 공급 과잉이 예상되는 지역 (입주 폭탄 시기),
투자 목적으로 급하게 사려는 경우
이 경우에는 전세가 상승이 매매가 상승으로 이어지기 어려울 수 있고, 대출 이자 부담까지 함께 커질 수 있습니다.
4. 대출을 받아 매수할 때 고려할 점
금리 수준: 금리가 낮을수록 대출 부담이 줄어들어 매수 타이밍에 유리합니다.
DSR 규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ebt Service Ratio)로 인해, 대출 한도가 제한될 수 있으니 미리 은행과 상담 필요
매수 vs 전세 비교: 전세금 + 이사비용 + 기회비용 vs 집값 + 대출이자 + 보유세 등 비교 필요
장기 보유 계획 여부: 5년 이상 거주 예정이면 매매가 유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