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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서 암행어사라는 지위는 언제부터 시작된 것인가요?

조선시대의 암행어사란 왕실의 비밀 수사관으로, 궁중에서 비밀스러운 임무를 수행하는 고위 관료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왕의 명령에 따라 궁중 내부의 비밀을 조사하고, 왕의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어떠한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았다고 하던데, 언제부터 이러한 지위가 시작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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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Slow but steady
      Slow but steady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암행어사는 지방에 파견되어 지방관의 감찰과 백성의 사정을 조사하는 일을 비밀리에 수행했던 국왕 직속의 임시 관리로 부사의 일종이었습니다.이 암행 어사는 태종 12년, 1412년에 처음으로 신설 되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암행어사는 조선시대 왕의 측근의 당하( 정3품 하계 통훈대부 이하) 관원을 지방군현에 비밀리에 파견해 위장된 복장으로 암행하게 한 왕의 특명사신입니다.

      암행어사의 역사는 조선시대에 거슬러 올라갑니다. 암행어사는 원래 조선시대의 비밀 경찰로, 정부의 명령을 받아 민간인들을 감시하거나 범죄를 수사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암행어사는 조선시대 11대 왕인 중종 때부터 지방에 파견한 것으로 기록에 나와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암행어사라는 말이 [조선왕조실록]에 처음 등장한 것은 성종 10년입니다.

      성종때 시작된 어사제도는 암행이 아니라 파견 사실이 미리 공표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이 원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