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이런 성향을 가진 아이들은 내면 속에 생각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을 할 때에도 신중하게 결정을 하는 편인데요. 이런 아이의 성향을 존중해주시고 이해해주시는 게 필요합니다보통 이런 성향을 가진 아이들은 내면 속에 생각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을 할 때에도 신중하게 결정을 하는 편인데요. 이런 아이의 성향을 존중해주시고 이해해주시는 게 필요합니다. 때로는 글이나 메모를 통해서 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아이에게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자꾸 물어보지 말고 부모님 이야기를 해 주세요. 오늘 있었던 일. 행복했던 일, 속상했던 일 등을 아이에게 이야기해 주세요. 아이가 부모님의 이야기를 들을때 조금씩 질문해 주세요. 자기의 이야기하는 것은 어려워도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는 잘할 수 있늡니다.
아이가 직접 대면해서 대화를 나누는 것을 불편해 한다면 공유 일기 같은 것을 통해 하루 일과나 생각에 대해 나눠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먼저 엄마부터 '오늘 하루 어떤 일이 있었는데 어땠고 기분이 어땠다' 등 일기에 적어보시고 아이가 거기에 코멘트를 달거나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해보게 해보세요.
또는 잠자리에서 함께 독서를 하면서 책을 매개로 대화를 나눠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책 속의 등장인물이 처한 상황에 대해서 얘기 나눠보고 그런 경험이 있는지 그런 일을 겪으면 어떡할 건지 등 얘기를 나누다보면 자신의 이야기를 간접적으로 꺼낼 수 있어 아이가 더 편하게 대화에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