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드라마를 보다보면 '암행어사 출두요~' 라고 하며 마패를 보여 주는 행동을 하는데요.
이 때 마패에 말이 의미 하는 건 무엇인가요 ?? 마패에 말의 마릿수도 다 다르던데..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말의 수가 가지는 의미는
말이 한 마리가 그려져 있으면 1마패,
두 마리가 그려져 있으면 2마패,
세 마리가 그려져 있으면 3마패라고
하여 사용할수있는 말의 수인데,
시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암행어사에게는 2마패나 3마패가
주어졌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마패로 부릴 수 있는 말의 수는 1-10마리까지지만, 실제로는 1-3마리 정도였습니다. 암행어사의 경우도 대부분 3마리가 그려진 3마패를 썼고, 10마리가 그려진 것은 왕실에서나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조선 초기에는 국왕의 비서 기관인 승정원(承政院)에서 마패를 발급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마패가 생긴것은 고려시대 입니다.
마패는 신분증 역활을 하는 도구였고 거기에 그려져 있는 말은 말을 빌릴수 있는것을
뜻합니다. 5마리가 그려져 있으면 한꺼번에 5마리를 빌릴수 있다라는
뜻으로 해석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