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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3.26

도덕적으로 우월감을 느끼는 사람은 어떤부류인가요

가끔가다보면 뭔가 자신은 올바르고 모든일에 있어서 규칙을 지키며 어긋난행동안 한번도 안해본 사람처럼 행동하고 남들보면서 마치 잘못됀행동을 한다는거처럼 지적하고 하던데 막상보면 그런사람도 딱히 올바르진않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심리는 대체적으로 어떤 사람한테서 나오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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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수줍은관박쥐19
    수줍은관박쥐1922.03.27

    안녕하세요. 강신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본인이 갖고있는 단점을 다른사람에게 보여주지 않고 싶어하는 심리를 갖고 있습니다. 본인이 잘못했는데도 이것을 생각하지 않고 남을 지적하고 남을 깎아내리면서 본인은 하지 않았다고 사람들에게 인지시켜 주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에게는 이전에 너도 이러이러한 행동을 하지 않았는지, 이러한 잘못을 하지 않았는지 등 정확히 지적해주셔야 합니다. 만약 그때 그건 그거랑 다르지 라고 하였을 때 다른사람이 봤을 땐 똑같이 느끼고 있다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과거 선행이나 도덕적 행동을 하면, 도덕성에 대한 자기 이미지가 강해지는데, 이런 긍정적 자기 이미지는 자기 정당화의 방편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즉, 이미 착한 일을 많이 했기 때문에, 이 정도 나쁜 일은 괜찮다고 생각하는 심리를 갖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도덕적 면허증은 국내에서 '도덕적 허가', '도덕적 정당화', '도덕적 면죄', '도덕적 하향 작용' 등으로 번역되기도 하는데, 특정한 일에 면허를 가진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대해 느끼는 우월감 같은 것을 감안해 '도덕적 면허'로 번역하는 게 가장 실감이 나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즐겨 쓰는 표현인 '도덕적 우월감'과 비슷한 개념으로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본인에 대한 기준치가 높고 엄격한 사람들이 올바른 일을 행하려고 하고

    타인 보다 내 자신에게 더 엄격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내 자신을 조금 더 올바르게 성장시키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심리상담사입니다.

    내로남불인 경우가 있는것 같습니다.

    남을 배려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좋게 이야기 하면 자존감이 높은것 이지만

    나쁘게 이야기 하면 이기적인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자기자신에 대하여는 한없이 관대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으로,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다양한 이유가 있을수있으나

    나르시시즘의 경우일수도 있습니다

    자기애가 강하여 타인에 대해서는 비난하고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는 칭찬하거나 만족감을 느끼는 경우로 볼수있을것입니다.

    또다른 경우는 강박사고의 경우일수있습니다. 강박의 경우 다양한 케이스로 존재하게 되는데 이러한 것이 타인에 대한 기준으로 작용하여 나타날수있을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안장이 심리상담사입니다.

    자존감이 없는 사람을 보면 됩니다

    개인의 선의를 악한 위선으로 왜곡될 수도 있어요

    자신은 더나은 세상을 만드는 지적인 존재라고 자위할 수있거든요

    평상시 감사할 줄 알고 선행을 베풀 줄 아는 사람이 훨씬 양심적일 수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월감이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남과 비교를 잘하고 자존감이 낮는 경우가 많습니다.

    겉으로 볼 때 굉장히 도덕적이고 용감해 보이지만 내면엔 겁도 많고 숨기고 싶은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심리는 본인이 행복하지 않고 늘 불안하다는 것입니다

    자기보다 불행한 사람을 찾아야만 그것으로 부터 느끼는 약간의 우월감을 통해서 '나는 그래도 괜찮다'고 하는 못난 '안녕감'을 가지고 싶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