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에서 돌아가신 단종의 묘 왕릉은 지금 어디에 있나요
숙부에게 왕좌를 빼앗기고 강원도 영월에서 유배 생활을 하다 돌아가신 단종 임금은 현재 그 왕릉이 영월에 있나요 아니면 다른 곳에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장릉(莊陵)은 조선 단종의 무덤이며,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에 있습니다. 1970년 5월 26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196호로 지정되었으나 이전에는
노산군묘로 불렸다가 숙종 때 능 지위로 승격되었습니다.
별칭은 노릉(魯陵)으로 불립니다.
출처:위키백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장릉은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왕릉으로 이전에는 노산군 묘로 불려왔다가 노산군으로 강등되었던 단종이 추존복위됨에 따라 노산군 묘에서 장릉으로 승격되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처음에는 영월 원산리에 있었는데, 세종이 1469년에 경기도 광주로 이장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경기도 광주에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강원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 190
장릉은 조선 6대 단종의 능이다. 단종이 1457년(세조 3년) 노산군 신분으로 세상을 떠나자, 영월호장 엄흥도(嚴興道)가 단종의 시신을 거두어 현재의 자리에 가매장하였다. 이후 1698년(숙종 24) 단종대왕으로 복위되면서 묘소를 능제에 맞게 다시 조성하였다.
영월 장릉의 진입공간에는 재실 외에 일반적인 조선왕릉과 다르게 단종의 충신들을 위한 건조물이 있다. 장릉 입구에는 노산군묘을 찾아 제를 올린 영월군수 박충원(朴忠元)의 뜻을 기린 낙촌비각(駱村碑閣), 재실 옆에는 단종의 시신을 거두어 묘를 만든 엄흥도의 정려각(旌閭閣), 단종을 위해 목숨을 바친 종친, 충신, 환관, 궁녀, 노비 등 268명의 위패를 모신 장판옥(藏版屋)과 이들에게 제사를 올리는 배식단(配食壇)이 있다.
제향공간에는 홍살문, 정자각, 비각, 수복방, 수라간이 있으며 비각 안에는 ‘조선국 단종대왕 장릉(朝鮮國 端宗大王 莊陵)’이라고 새겨진 표석이 있다. 향로와 어로는 지형에 맞게 조성하여 한 번 꺾여있다. 능침에는 추존왕릉 제도에 따라 병풍석과 난간석을 생략하였고, 능침 주변의 석양과 석호도 한 쌍만 조성하였다. 그 밖에 장명등, 망주석, 문석인, 석마 등은 정종의 후릉(厚陵)의 능제에 따라 작게 조성하였으며, 무석인은 생략하였다
출처 :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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