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BP의 통관 강화 정책 속에서 미국 담당자가 주의해야 할 통관서류는 무엇인가요?
최근 미국 CBP가 통관을 강화하면서 서류 반려율이 높아졌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상업송장, 원산지증명서, 제품라벨링 기준으로 어떤 항목별로 점검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미국 cbp의 통관 강화로 서류 반려율이 높아진 만큼, 상업송장, 원산지증명서, 제품 라벨링을 철저히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업송장의 경우, 정확한 상품 설명과 hs 코드, 수량, 가격 등이 명확히 기재되어야 합니다. 원산지증명서에는 원산지 규정을 준수한 증빙 서류가 첨부되어야 하며, 제품 라벨링은 미국의 라벨 규정을 정확히 따르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미국 CBP 통관 강화 정책 하에서는 상업송장, 원산지증명서 등 필수 서류의 정확성과 완전성을 꼼꼼히 점검해야 할 것입니다. 상업송장은 품목, 수량, 가격등에 대한 정보를 기재하고 원산지증명서는 관련 기재사항을 꼼꼼히 기재하고 필요 시 관련 입증서류를 제출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제품 라벨링은 미국 기준에 따라 성분, 제조사 정보, 알레르기 유발물질 등 필수항목을 명확히 표시해야 하며, 특히 식품 화장품 등은 FDA 등록 및 라벨링 규정도 엄격히 준수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최근 미국 세관국경보호청(CBP)이 통관 심사를 강화하면서, 상업송장, 원산지증명서, 제품 라벨링 등 주요 서류의 반려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출 담당자는 다음과 같은 항목별 점검을 통해 통관 지연이나 반입 거절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1. 상업송장(Commercial Invoice)
CBP는 상업송장에서 상품의 정확한 설명, 수량, 단가, 총액, 제조자 및 판매자 정보, 수입자 정보, 원산지 국가 등을 명확히 기재할 것을 요구합니다. 특히, 품목 설명이 모호하거나 일반적인 경우(예: "parts", "samples")에는 반려될 수 있습니다. 또한, HS 코드의 정확한 기재와 함께, 해당 품목에 적용되는 관세율 및 통계 코드를 확인해야 합니다.
2. 원산지증명서(Certificate of Origin)
자유무역협정(FTA) 혜택을 받기 위해 제출하는 원산지증명서는 정확하고 완전하게 작성되어야 하며, 요청 시 CBP에 제출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증명서에는 상품의 생산 과정, 사용된 원재료의 출처, 제조 국가 등이 포함되어야 하며, 이를 입증할 수 있는 관련 서류를 최소 5년간 보관해야 합니다. 만약 CBP가 요청한 정보에 대해 충분한 자료를 제공하지 못할 경우, 특혜 관세 적용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3. 제품 라벨링(Labeling Requirements)
모든 수입 제품은 영어로 원산지 국가를 명확하게 표시해야 하며, 라벨은 제품에 영구적으로 부착되어야 합니다. 특히, 식품, 의약품, 의류 등 특정 품목은 추가적인 라벨링 요건이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의류는 섬유 함량, 세탁 방법 등을 표시해야 하며, 식품은 성분, 영양 정보 등을 포함해야 합니다. 라벨이 부적절하거나 누락된 경우, 제품은 반입이 거부되거나 추가적인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최근 트럼프 관세 정책에 따라서 신규서류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철강, 알루미늄, 자동차 관세가 부과되는 제품이라면 이를 고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