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의 건국이야기에 대한 사료는 고려시대 이전은 수많은 외침으로 사라지고 스님이 쓴 삼국유사에 전해지고 있습니다. 단군신화라고 불리우며 고증에 어려움이 있으나 규원사화에는 1대 단군부터 47대 단군명이 나올 정도로 역사적 실체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보면 단군은 신화가 아닌 역사적 실체로 봐야 합니다. 은나라의 기자가 와서 기자조선을 세우고 주나라의 위만이 와서 위만조선을 세웠다는 것은 중국의 기록에 의한 것으로 우리나라를 속국으로 보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신빙성을 갖지 못하며 우리의 역사적 실체를 확보하는 노력이 절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