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은 진행하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 있으며 대변검사는 대장암 초기에는 이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장내시경을 통해 대장암의 전구병변인 용종을 절제함으로써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대장암의 과거력이나 가족력,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질환 및 증상이 없으신 20대의 경우 일반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권하지는 않습니다. (체중감소, 배변습관 변화, 혈변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50대 이후 이전검사에서 이상이 없을 경우 일반적으로 3-5년 마다 검사를 권유하며, 증상이 있으시거나 지난 검사 결과 용종이 발견된 경우 용종의 종류 및 갯수, 크기에 따라 1-3년 후 추적검사를 권장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