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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오징어7323.03.08

매파와 비둘기파발언의 차이점은?

경제관련 기사를 보게되면

매파발언이라는 용어와 비둘기파

발언이라는 용어를 자주보게됩니다.

이 용어들의 뜻이 무엇인지 궁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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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매파와 비둘기파는 주식 시장을 포함한 금융 시장에서 금융정책을 수립할 때의 입장 차이를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매파(Hawkish)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높은 입장을 나타내며,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통화를 수축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금융정책을 보다 제한적으로 시행하며, 가격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강조합니다.

    반대로 비둘기파(Dovish)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보다는 경기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관심이 높은 입장을 나타내며,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통화를 확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금융정책을 보다 완화적으로 시행하며,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중시한다는 입장을 강조합니다.

    매파와 비둘기파는 금융시장에서 금융정책에 대한 입장 차이를 나타내며, 중앙은행이나 정부의 발언을 통해 그 입장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들 입장은 시장 참가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정보로 작용하며, 금융시장에서의 거래 전략 및 투자 결정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매파(Monetary Hawk)와 비둘기파(Monetary Dove)는 중앙은행에서 금융 정책을 수행하는 경제학 용어입니다.

    매파는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 등의 가격 안정성을 중시하는 경제학자나 정책 제정자를 말합니다. 매파는 가격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높이고, 통화 공급을 제한하는 금융 정책을 선호합니다. 매파의 관점에서는 가격 안정성이 경제 성장과 안정성에 이바지한다고 봅니다.

    반면, 비둘기파는 경제 성장과 고용 증가를 중시하는 경제학자나 정책 제정자를 말합니다. 비둘기파는 통화 공급을 확대하고 기준금리를 낮추는 금융 정책을 선호합니다. 비둘기파의 관점에서는 경제 성장과 고용 증가가 중요하며, 기준금리를 낮추는 금융 정책은 소비와 투자를 촉진하고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따라서, 매파는 가격 안정성을 중시하고, 비둘기파는 경제 성장과 고용 증가를 중시하는 경제학 용어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매파발언은 '매파니즘 발언'의 줄임말로, 시장에서 일어나는 경제적 현상을 매파니즘의 관점에서 설명하고 예측하는 발언을 뜻합니다. 매파니즘은 경제학 이론 중 하나로, 시장이 항상 효율적으로 동작하며, 개인의 이기심이 사회 전체의 이익으로 이어진다는 가설을 강조합니다.

    반면에 비둘기파 발언은 '비둘기파 담화'의 줄임말로, 경제정책을 수립하는 중앙은행에서 주로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비둘기파는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낮은 금리 수준을 유지하고, 물가 안정화보다 일자리 창출 등 경제 성장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제정책을 말합니다. 따라서 비둘기파 발언은 기준금리를 낮추겠다는 발언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매파의 경우 금리인상을 통해 물가안정을 우선시하는 입장인 반면, 비둘기파는 통화완화정책을 통해 경제성장률을 우선시 하는 입장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원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매파는 기준금리를 인상해야 한다는 입장인데요. 기준금리를 인상해서 경기 과열을 막고 물가를 잡아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비둘기파는 기준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는 입장인데요. 기준금리 인하를 통하여 경제를 부양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학의 맥락에서 "매파" 및 "비둘기파"라는 용어는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 금리 및 통화 정책에 대한 정책 입안자의 입장을 설명하는 데 사용됩니다.

    "매파적" 입장은 일반적으로 정책입안자나 중앙은행가가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것보다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는 데 더 관심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로 인해 과열된 경제를 식히고 인플레이션이 너무 빨리 상승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금리 인상이나 긴축 통화 정책을 옹호하게 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비둘기파" 입장은 일반적으로 정책 입안자가 인플레이션이 약간 상승하도록 허용하더라도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실업률을 줄이는 데 더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비둘기파적인 정책 입안자는 차입과 투자를 장려하고 경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더 낮은 금리나 더 완화된 통화 정책을 옹호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매파는 금리를 인상하여 경기의 과열을 잡고 거품을 제거해야한다는 주장

    비둘기파는 금리를 인하하여 경기를 부양해야한다는 주장 중 하나이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임동진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매파란?

    매파의 매(hawk)는 하늘을 날아다니는 바로 그 매를 뜻 합니다. 유유히 하늘을 비행하다 지상에 먹이감이 나타나면 빛의 속도로 하강해 사냥을 하는 그 매입니다.

    그리고 경제용어로 사용될 때의 매파란 인플레이션, 쉽게 말해서 물가상승이라는 먹이감을 발견하면 지옥의 끝이라도 쫒아가서 박살을 내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경제성장! 실업률 감소! 국제수지 균형... 이 모든 것들의 존재가치를 매파가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각국 정부가 달성해야할 아름다운 목표라는 사실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매파는 물가를 잡기 위해서라면 경제가 좀 삐걱거려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물가를 잡기 위해서라면 실업률이 좀 증가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물가를 잡아야 경제성장이든, 실업률이든, 그 무엇이든 어떻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죠.

    예를 들어 설명하면 이런 겁니다. 지금 경제가 빌빌거린다고 합시다. 이때 세상 사람들은 중앙은행이 돈을 막 찍어내어서라도 경제를 살려야한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매파는 경제를 살리겠다고 돈을 닥치는 대로 찍어내는 것에 상당히 조심스럽습니다. 왜냐하면 시중에 돈이 너무 많이 돌아다니면 물가가 뛰기 때문입니다.

    비둘기파란?

    비둘기파란 ‘평화의 상징 비둘기(dove)’라는 말이 상징하듯이 경제의 이곳 저곳을 두루 살피며 경제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뜻 합니다.

    비둘기파는 인플레이션에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성장률, 실업률 등을 고려하면서 적당하게 물가사냥을 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즉 매파와 달리 비둘기파는 물가상승에 관대합니다. 물가를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민들의 삶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물가가 다소 뛰더라도 국민의 삶이 풍요로워진다면 기꺼이 돈을 찍어내서 경제를 살리려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한번 매파는 영원히 매파’, '한번 비둘기파는 영원히 비둘기파'라고 유전자에 각인이 되어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면 제도권 밖에 있을 때는 매파였지만, 제도권으로 들어오면 이 사람 저사람 모두 살피는 비둘기파가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매파는 금리 인상에 힘을 주는 쪽이고 비둘기파는 반대로 금리를 인하하는 시장 친화적인 쪽입니다.

    • 정확히 양분된 것은 아니고 경제가 흘러 가면서 시장상황에 맞는 발언을 하지만 자산시장 참여자 입장에서는

      매파인지 비둘기파인지 구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 시장에는 꾸준히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