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어머니의 말에 와이프가 기분 나쁜 상태입니다.
어머니가 며느리랑 같이 식사하는 자리에서나는 며느리랑 팔짱도 끼고 같이 쇼핑도 다니고 그러면 좋을텐데 그러면서 며느리에게 나한테는 소극적으로해도 사회에서는 그래도 싹싹하게 해야 사람들 좋아한다..이런식으로 웃으면서 넋두리를 늘어놓어셨습니다.
와이프는 그 자리에서 어머니 사회 나가면 또 생각보다 그렇게 안되요..딱딱한 분위기도 많아요.이렇게 대답했구요.
그렇게 집에와서 와이프가 하는 말이 나는 그냥 시어머니라서 불편해서 말이 없고 조용한거인데 왜 어머님은 내가 사회에서도 그럴거라고 확정짓고 말하냐고..저보고 어머님한테 제대로 말해서 중간역활을 하라고 하더군요.. 제가 이런 말을 어머니에게 전달하면
어떻게 잘 돌려 말한다해도 며느리가 그러더냐면서 분명 알아챌텐데..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2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고부갈등 사이에서 고생 많으십니다. 하지만 서로의 입장이 이해가 되는 상황이라 더욱 판단이 어려우신 것 같아요. 그럴수록 중간에서 사연자분같은 역할이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사연자분과 어머님은 말 그대로 가족, 혈연, 어릴때부터 쭉 함께한 그늘같은 존재지만 사실 와이프한테는 아무래도 어려운 사람이 맞거든요. 와이프분의 성격따라 그게 더 심할수도 있구요. 어머니편만 들다가는 와이프분이 속병 앓습니다. 사연자분 어머니편은 사연자분 아버님이 들어줄 수 있지만 와이프편은 누가 들어주나요??
그럴때에는 그런 이야기가 나온 바로 직후, 바로 장난식으로 정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예를 들어,
나는 며느리랑 잘 지내고 싶은데 너무 내향적이네. 사회에서는 싹싹하게 잘 해야한다?
'에이~ 우리 와이프 사회생활 잘해. 저번에 회사에서 승진이야기도 나오더라 걱정마~' (와이프 칭찬하면서 부정하기)라던가,
'엄마앞에서는 실수안하려고 긴장하니까 이러는거지 다 엄마생각 중인거야~ 엄마때는 시어머님 대하기 안힘들었어?'(다른 주제로 돌리기)
이런식으로 말을 해보면 어머님도 그냥 그러려니 넘어갈테고, 와이프도 크게 기분 상하지 않고 사연자분께 감사해할 것 같습니다. 원만하게 해결되시길 바랄게요.
와이프의 그런 말은 어머니에게 전달한다면 두사람의 관계는 더 나빠질겁니다. 시어머니는 딸같은 며느리를 원하지만 사람 성향에 따라 그렇게 되지 않는 사람도 있어요. 딸은 딸이고 며느리는 며느리입니다. 어머니에게 너무 그런것을 강요하지 말라고 하시고 집에서 보이는 며느리 모습이 사회생활에서 하는 행동하고는 다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사람이 살다보면 관계에서 스트레스 받기 마련이죠.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에도 마찬가지고요...서로 입장 차이도 있을 수 있지만 성격차이도 분명 차이가 나지요.
와이프가 하는말을 그대로 옮기면 분명 다시 갈등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냥 알았다고 하시고 넘어가세요.
그리고 다음에 똑 같은 일이 생기면 어머니께 "사회에서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라고 좋게 말하시고 넘어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남자가 제일 역활이 중요 하면서도 힘듭니다.
슬기롭게 대처하기 힘든 부분이 많죠..
부디 원활하게 해결 되시길 기원 합니다.
요즘 시대에 어머님의 말씀이 불편할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어른분들의 생각차이가 많잖아요. 조금만 이해해주면 좋을것을~~ 남편분도 처가의 어른들과 가족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보셔요
난감한 상황이네요
시어머니와 며느리.. 아무리 요즘 시대가 변해서 서로서로 편하게 지낸다고 하더라도
결국 남이라고 보면 됩니다
물론 사람마다 달라서 관계가 진짜 내 부모, 내 딸처럼 될 수도 있긴 합니다만
질문자님 배우자분은 그게 어려운 스타일이신거 같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남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생판 모르는 남과 이제 친해지는 단계라고 생각하시면 와이프 마음이 어느정도는 이해가 될 겁니다
와이프분은 남편을 보고 결혼한거지 시댁 식구들보고 결혼한게 아닙니다
그리고 시댁과 며느리의 관계는 어느정도의 선이 있어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부모님께 애매하게 돌려말하지 마시고 그냥 딱 잘라 말씀하세요
옆에서 지켜보는데 나라도 불편할거 같다고 말이죠
그럴 의도는 아니여도 상대방 입장에선 부담이 될 수도 있다는 걸 알려주셔야 합니다
어머님은 친해지고 싶어 한 말인데 아내 분이 이해를 하지 못하는 거 같습니다. 걱정되어 사회생활을 말 한것인데 그 부분도 아쉬워 보입니다. 그래도 어머니가 더 편한 존재이니 알아 듣기 좋게 얘기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중간에서 힘드시겠네요 저도 그런상황들이 많았어서 그냥 어른들이 말씀하시는건 그러려니 곡해받아내지말고 살짝 돌려서 말씀하셔도 좋을거같아요 ^^ 일단 와이프 맘을 충분히 이해해주시고 살짝 엄마도 당신하고 친하게 지내고싶어서 애둘러얘기한걸꺼라고 이해해줘 하시고 어머님께도 며느리말 고데로 전달하지마시고 웃으면서 지나가는말로 와이프맘을 들려주세요 참 어려워요 시자 붙으면 ㅎ 암튼 잘 해결되시길빕니다
안녕하세요 탁월한테리어입니다
무슨일이든지 중간자가 매우 힘듭니다
하지만 그만큼 중요한 위치라는거죠 우선 와이프한테 그냥 흘러들어라하시고 그걸 마음에 담아두니 고부갈등이 되는거죠 그리고 예의상 윗사람의 충고를 매 잔소리로 치부하면 아랫사람으로 도리는 아닌것같습니다 솔직히 관계를 유지할려면 한사람이 지고 들어가야 관계가 유지됩니다 팽팽하면 싸움이고 전쟁입니다 대화로 잘 풀어보세요 어머니께도 힘들겠지만 그렇습니다
아주 좋은 방법은 손주인듯합니다
저라면 어머니랑 와이프랑 2,3 년동안 만남을 못가지게 합니다. 한번 더 둘이 싸우면 5년동안 만남을 못가지게 합니다. 또 한번 더 둘이 싸우면 이혼하고 엄마자식관계 끊습니다.
왜이리 시어머니한테 대처를 못하나요?
그리고 그 책임을 왜 남편한테 미루죠?
시어머니가 시집살이 고되게 시킨것도 아니고 단순 친하게 지내고싶은걸 우회적으로 말한건데 저리받아드리니 심각합니다
혹시 아내가 여성시대 커뮤니티 사용하는 페미일 확률97.8%입니다
불편 할 수 있죠 하지만 이제 가족이잖아요?
질문자님도 장인어른이나 장모님이 불편하다고 면전에다가 저런말하나요?
싸가지 없는겁니다
장인어른이 나도 다른 사위처럼 같이 술한잔하고 가끔씩 낚시나 같이 하러가면 좋은데 사회생활 어쩌구 하면 질문자님도 대놓고 그리 말하실건지요?
싫은면 차라리 조용히 듣고있지
면전에다가 어른한테 이기려고 빼애애애액 거리나요?
그냥 성품이 그런겁니다 스탑럴커 확정입니다
시어머님과 관계는 말로 설명 할 수가 없는 것 같아요. 마음 가짐이 친정엄마 한테 하듯이는 안되는데
그렇다고 남도 아니잖아요. 마음도 똑같아요. 남은 아닌데 친청엄마 같지는 않아요.
그래서 어렵죠.성격이 애교가 많고 그렇지 않으면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도
표현하기 더 쉽지 않죠. 보통은 시어머님도 며느리를 딸처럼은 생각 하지 않으실꺼에요.
일반화 할 수는 없지만 서로 예의를 갖추는 관계가 맞는 것같아요.
어느 정도의 거리는 두고 가족구성원으로서 살아가는 거죠.
그 벽을 허무는 경계는 어떤 계기가 있어야 가능하더라고요.
남편분 꼭 어머님께 전달 하라 그런 말은 아닌것 같고
다음에 만나 실때는 와이랑 어머님 번갈아 가면서 손도 잡아주시고
그렇게 가운데서 좀더 따뜻하게 해주시면 될것 같아요
시댁 어른들 만나고 오면 와이프분께
따뜻한 말 한마디 해주시면
좋아 하실 것같아요.
구체적으로 말 전달하고 그런 과정 걱정 하신 것처럼
오히려 관계가 더 나빠질 수 있어서
그냥 다음 만남부터는 조금더 양쪽 배려하는
좀 힘드시겠지만요.
그렇게 도와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것이 중간에서 역할 잘하는 것 이라 저는 생각이 드네요.
참 어머니도 며느리랑 친하게지내고싶어서 한말씀이지만.. 마치..며느리가크게잘못하고있는듯이 문제있는것처럼말씀하시니 충분히 기분나쁘셨을듯 하네요 은근히 자존심상하게하시네요.남편분이 거기서개입하면 엄마도속상하지만..적합한말로 중재를 잘하셔야해요.
안녕하세요 운좋은향고래247입니다.
그대로 본인 생각처럼 존달하면 될거같은 느낌도 듭니다. 질문자님의 생각인것처럼요! 오랜만에? 아니면 처음으로? 이런 자리 가졌는데 그런 말하면 요새 안좋아한다 이런식으루요!
따로 사는 부부와 시어머니의 관계입니다. 시어머니는 주변에 다른 며느리들이 시어머니에게 대하는 것을 듣고, 우리 며느리도 다른 며느리들 처럼, 시어머니한테 딸처럼 팔짱도 끼고, 사근사근 다정하게 쇼핑도 하고 여행도 가는 것을, 은근히 바라고 있습니다. 며느리는 이제 각자의 독립적인 생활인데 왜 그렇게 하느냐고, 며느리 입장만 불편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로가 의견이 일치되지 않습니다. 시어머니는 며느리에게 효도를 다하라고 하고, 며느리는 이제 독립된 가정인데 그럴 필요가 뭐가 있냐 이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게 바로 고부간의 갈등의 원인입니다. 남편은 어머니와 아내 사이에서 조정 역할을 잘해야 하는데, 이게 쉽지가 않습니다. 서로 내 편이니 네 편리이니 하면서 다툼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그래도 아내와 같이 있을 때는, 아내 말에 적극 동의해주고, 어머니와 같이 대화할 땐, 어머니 말을 들어주면서 서로간 충돌이 안되도록 최대한 노력을 해야 하겠습니다
사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현재는 아내랑 같이 살을 맞대고 살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아내말을 들어주는게 좋은것 같아요 어머니 같은 경우에는 몇달만에 뵙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아내말을 들어주고 그리고 아내편을 들어주는게 현명한것
같습니다
어머니와 와이프 사이의 생각 차이로 남편은 중립을 잘 지켜야할 것 같습니다. 즉. 와이프와 같이 있을때는 와이프 편을. 어머니와 같이 있을때는 어머니편을 드는 그런 중립이 필요합니다.
어머니와 아내의 입장이 서로 다르니까 그 사이에서 조정하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아내가 불편함을 느끼는 이유를 잘 이해해줘야 해요.
어머니에게는 아내가 그렇게 느끼는 건 소극적이어서가 아니라
자신의 성격이나 스타일 때문이라고 부드럽게 설명해보는 게 좋겠어요.
그리고 아내에게는 어머니의 말씀은 그냥 세상에 대한 조언일 뿐이니 너무 마음에 두지 말라고
이해를 구하는 것이 좋겠어요.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면서 중간에서 조율하는 게 필요해요.
말하기가 어려운 부분이지만, 진솔하게 이야기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와이프와 어머니의 입장을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머니는 아마도 사회에서의 관계를 강조하신 것 같고
와이프는 그 상황이 불편하다고 느낀 것 같습니다
이럴 때는 중간에서 서로의 입장을 잘 설명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머니께는 와이프가 조용한 이유가 단순히 불편함 때문이라고 말씀드리고
와이프에게는 어머니의 걱정이 나쁜 의도가 아니라고 설명해보세요
서로의 마음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