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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지오코이노믹스 시대인게 맞나요?

지오이코노믹스 라는 말이 요즘 많이 나오는데 경제 정책이 단순한 숫자게임이아니라 국가간 전략 상호 작용이라는의미인데 이게 실제 우리한테도 영향을 주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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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지오코이노믹스라고 하는 것은 지리와 경제를 합성한 신종어로 경제적인 요소는 결국 주변국가들과의 지리적인 특성으로 인해 영향을 받는다 라는 것을 의미하며, 결국 자국이 무역을 하기 위해서는 내륙에서 바다로 나갈수 있는 길이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변국과의 관계가 어떤지에 따라 영향을 받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최근의 다양한 무역이슈나 전쟁등의 요소로 인해 그 문제점이 두드러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지금은 지오코이노믹스 시대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요즘은 지장학적인 위치가

    경제어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시대임이 분명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지금은 지오코이노믹스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오코이노믹스는 지정학과 경제학을 결합한 개념으로, 국가들이 경제적 수단을 활용해 외교적 목표나 국가 이익을 달성하려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과거에는 전쟁이나 군사력이 국가 간의 원천이었다면, 이제는 무역, 금융, 기술 공급망 같은 경제적 도구들이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주요 국가 간의 경제적 갈등이나 제재는 원자재 가격 상승이나 공급망 불안정으로 이어져 우리가 구매하는 상품의 가격을 올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국가가 자원 수출을 제한하면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이는 곧 우리 식탁의 물가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지오이코노믹스는 경제정책이 국가전략과 맞물려 움직이는 시대를 뜻합니다. 단순 경제지표가 아니라 안보, 외교가 연결됩니다. 예컨데 반도체 수줄 규제가 전형적인 사례입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지오이코노믹스라는 말이 갑자기 많이 들리는 건 그냥 유행어라기보다 흐름이 바뀌었다는 신호 같아 보입니다. 예전엔 경제정책이 금리나 환율 같은 숫자에만 초점이 맞춰졌다면 지금은 반도체나 배터리처럼 전략 자산을 두고 나라끼리 줄다리기하는 게 더 중요해진 상황입니다. 그래서 무역 분쟁이 단순히 관세율 문제가 아니라 공급망 자체를 흔드는 식으로 번지고 있고 우리나라도 그 파도에 휘말릴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생활 속에서 체감되는 건 특정 품목 가격 급등이나 투자 방향 변화 같은 부분에서 나타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자본주의 시대가 되면서 과거의 군사패권이 아니라 경제적 도수가 핵심인 수단입니다 과거의 농업시대에서는 한계체감방식의 농업구조이므로 당연히 군사적 패권으로 수탈경제가 나라의 근간이었고 산업혁명때도 저렴한 인건비와 대량노동이 중요했기 때문에 다른 국가들을 침입하여 수탈하거나 또는 개방경제로 풀어서 비교우위도 없는 국가로 대규모로 수출을 해버리는 약탈경제였던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이런 시대가 아니라 한계체증이되는 3차산업으로 들어가면서 경제우위가 더 중요해진시대입니다 그러다 보니 과거 선진국이 다른 국가의 경제적 우위를 더 누리기 위해서 무역장벽을 세우고 수출을 통제하고 자국의 일방적으로 유리한 글로벌 규칙이나 정책을 만들고 또한 전략적 자율성 확보를 위한 여러 정책 공급망을 재편하려는 움직임 이런 경제우위를 확보하고 자국의 기업들이 유리하기 위한 각종 세제개편이나 보조금으로 이런 반칙이 남무하는 시대로 가고 있는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지오이코노믹스는 경제정책이 단순히 성장률이나 무역수지 등 숫자에 그치지 않고, 국가 간 정치, 안보, 산업 전략이 맞물려 움직인다는 개념입니다. 예를 들어 반도체, 배터리, 원자재 등 핵심 산업을 둘러싼, 경쟁, 수출 규제, 공급망 재편 같은 현상은 실제로 우리나라 기업의 가격 경재력, 일자리, 투자환경에 영향을 미치고, 소비자 물가와 일상에도 직결됩니다.

  • 지오이코노믹스라는 말은 경제를 단순히 성장률이나 물가 같은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간 전략적 힘겨루기와 연결된다는 점을 강조하는 개념입니다. 다시 말해, 경제정책이 외교나 안보와 맞물려 하나의 전략 수단으로 쓰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최근 미국과 중국이 관세 정책과 기술 규제를 통해 서로를 견제하는 모습이 대표적인 사례인데, 이런 흐름은 우리나라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지오이코노믹스는 거대한 국가 전략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무역 구조, 기업의 투자 결정, 나아가 소비자가 체감하는 물가까지 연결되기 때문에 우리 일상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지금은 말씀 하신 것 처럼 지오이코노믹스 시대라 불려도 무방한 시대 입니다. 경제 정책이 단순하게 성장, 물가 관리 차원을 넘어서 국가 간 전략, 안보 경쟁의 도구도 쓰이고 있기 때문 입니다. 이번에 미.중 갈등 속 반도체, 에너지 공급망 재편, 러시자 제재 그리고 IRA 같은 정책이 대표적인 사례 입니다.

    이는 무역 구조, 투자 흐름과 일자리, 물가까지 우리 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 기업 모두 글로벌 정치, 경제 흐름을 읽는 시각이 앞으로 더욱 중요 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미·중 경쟁 등으로 인해 보호무역이 증가하며, 안보·경제가 결합된 지오이코노믹스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다른 국가와 무역 교류를 하기 때문에 우리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관세 정책에 따라 우리나라 수출품의 경쟁력이 약화되기도 하고, 미국 기준금리 정책에 따라 환율 변동이 우리 삶에 영향을 주기도 하는 것이죠.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지오코이노믹스(geoeconomics, 지경학)'는 ‘지정학적(geopolitics) 영향력을 경제적 수단으로 실현하려는 전략’ 또는 ‘경제력(무역, 금융, 제재 등)을 활용해 국가의 지정학적 목표·이익을 달성하는 행위와 그 연구’를 의미합니다.


    개념 정리

    • 정의

      • 지오코이노믹스(지경학)는 국가가 전통적인 군사·외교력(지정학 geopolitics) 대신 무역, 투자, 금리, 금융제재, 에너지, 기술통제 등 다양한 경제적 수단을 활용해 자국의 전략적 이익을 극대화하는 국제 전략입니다.

      • 즉, "경제적 힘 = 전략적 힘"이라는 사고를 전제로 하며, 경제 수단이 지정학적 목적 달성의 핵심 도구가 된다는 관점입니다.

    • 주요 내용

      • 무역정책, 금융 및 통화정책, 경제제재(수출입 규제), 해외투자·원조, 사이버/디지털, 에너지/원자재 수급 등이 국가 간 경쟁의 '결전장'이 되는 현상을 포괄합니다.

      • 군사적 충돌의 부담이나 한계를 경제적 차원(경제전쟁, 공급망 전쟁 등)으로 조정·대체하려는 움직임도 포함됩니다.

    • 예시

      • 미국이 중국의 반도체 산업 등을 겨냥한 수출 규제 및 글로벌 공급망 재편

      • 에너지·자원(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시 유럽의 러시아산 가스 수입규제 등)

      • 금리, 환율, 국제 원조, 기술 기준·블록화 등

    지정학과 차이점

    • 지정학(geopolitics)은 ‘군사·외교력, 영토, 정치적 영향력’ 중심이고,

    • 지오코이노믹스(geoeconomics)는 ‘경제력, 경제정책, 금융·무역 수단’ 중심으로 전략적 목표를 추구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